콘텐츠 바로가기

네이처셀

아직도 정신 못차린.. 코멘트1

오래간만에 왔는데.. 여전하네/


오늘자 동아일보 기사는 봤냐??


"무릎 줄기세포 수술한 히딩크, 13년 만에 스쿼시 쳤다며 기뻐해"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2022.06.04 / 동아일보



기사인지 광고 홍보인지 모를 쓰레기 찌라시성 기사지만..  지금도 2013년 10월 히딩크 이야기.. 벌써 몇 년 째 우려먹는지 모를..


치료 기법이 조인트스템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법이다. 그런데 그 무릎 연골 재생의 시장성이 얼마나 될까?? 아마 이 치료기법이 막 소개 되고 아직 개발되기 전에는 아마도 몇 천억원대에서 무슨 조 단위까지 어쩌고 그랬겠지만(그래서 네이처셀의 시가총액도 마냥 오르기만 한 것이겠지), 실상은 전혀 그렇지도 않다. 무릎 연골이 모조리 다 나가도 나이가 많아서 혹은 비싸서 그냥 시술을 받지않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현재 히딩크가 시술을 받은 카티스템의 연매출은 얼마나 될까?? 카티스템은 메디포스트의 제품이다.



메디포스트 : 동사는 2000년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제대혈 보관, 건강기능식품 판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국내 1위의 제대혈은행 사업자. R&D 파이프라인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 등을 보유함.



매디포스트 연매출 추이를 통해서 카티스템의 매출을 유추해 보자.


2019년 연매출 458억원  영업손실 81억원

2020년 연매출 486억원 영업손실 24억원

2021년 연매출 549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무릎 연골 재생 시장이 얼마나 되는지 대략 추측이 된다.


현재 메디포스트의 시가총액은  4,025억원대이다. 카티스템 이외도 다른 연구들도 많이 하고 있고, 심지어 부채비율은 71%, 유보율은 1,274%대인데도 말이다.




조인트스템은 네이처셀의 제품이 아니다. 알바이오의 제품이다.

그래서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에 대해서 판권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시말해, 알바이오가 조인트스템으로 매출을 올리면, 그 매출의 일부에서 판권으로 네이처셀이 가져가는 구조다. 그럼 판권 수입은 얼마나 될까? 조인트세템의 판매 총액보다 높을까? 아니다. 조인트스템의 총판매액 중 그 일부가 네이처셀이 가져가는 부분이다. 그런데 현재 네이처셀의 시가총액은 무려 1조1,306억원대이다. 마치 연 시장성이 대략 10조원대 이상인듯한(메디포스트를 통해서 보면, 정작 연 500억원대도 안되는 수준)... 총 판매액 중에서 판권으로 그 일부만을 가지게 되는데도 시가총액이 무려 1조원대이다.


 그렇다고 네이처셀의 재무구조가 메디포스트 정도로 튼튼한 것도 절대 아니고 말이다.


알바이오는 이제는 완전자본잠식 해소했나?? 네이처셀의 현재 상태는, 미래가치를 모두 포함해도 최소한 수십배이상 초고평가 된 주가로 판단되는데.. 뭐, 우리 증시에서 초고평가 된 주식들이 어디 한둘이겠느냐 만은..



라정찬은 예전에 약속한 대로 하루 빨리 알바이오 재상장이나 완료해라.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전문가방송

  • 진검승부

    변동성이 심했던 이번 주 증시 마감 분석

    04.26 20:00

  • 진검승부

    무너지는 M7 기업 주가 추세 분석과 전망

    04.25 19:00

  • 진검승부

    반도체 반등과 낙폭과대 개별주들의 회복

    04.24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04.26 16:00 기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