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https://news.v.daum.net/v/20200927114356769
미국 바이오기업 온코이뮨이 개발하고 있는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결과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 투약 환자들보다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GVHD는 백혈병 환자들이 골수이식 시 면역 거부반응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조혈모줄기세포 이식환자 중 절반이 이 질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코비드는 숙주에서 유래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손상연관분자유형(DAMP) 및 Siglec G/10 단백질과 결합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조직 손상을 줄인다.
10월이 기대되는 군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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