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열망을 모아 반드시 관철시키고파”
<속보>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본지 1월11일자 1면 보도>
송하진 도지사는 22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청와대, 정부부처, 당 등을 접촉한 결과 새만금 국제공항이 예타를 면제받을 것 같은 희망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르면 다음주 초께 정부가 예타 면제를 발표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단, “현재까진 그 누구도 예타 면제 여부에 대해 확정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도민들도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심과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런 열망을 계속 정부에 전달해줬으면 한다”고도 바랬다.
이밖에 잘 풀린다면 상용차 자율주행차 전진기지 구축사업도 예타를 함께 면제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도 내놨다.
이 사업안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자동차 군산공장 폐쇄사태 등에 따른 대안으로 제안돼왔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