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특단의 공급 대책’이 이르면 4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책을 통한 공급 물량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공급 대상지역을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 대도시로 확대하고,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나 각종 도심 개발에 따른 규제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책의 발표시점에 대해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함구하고 있다. 오히려 더 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4일로 정해졌다는 얘기가 빠르고 유포되고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당과 정부가 4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거친 뒤 ‘도심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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