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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빈살만, 이제 제약 사업에도 투자한다◆사우디 금융컨설팅센터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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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품은' 사우디, 이제 제약 사업에도 투자한다


전기차부터 증강현실(AR), 골프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사우디국부펀드(PIF)가 이번엔 제약 투자에 나선다.

블룸버그 보도 등에 따르면 PIF는 18일(현지시간) 제약 산업에 투자할 제약사, 바이오테크 기업을 모집할 목적으로 투자회사를 설립했다. 투자회사 이름은 '라이퍼라'(Lifera)로, 인슐린, 백신,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야지드 알 후메이드 PIF 부총재는 "전 세계 환자들이 보다 쉽게 의약품을 얻을 수 있도록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파미셀, 사우디 금융컨설팅센터와 '중동진출' MOU 체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파미셀이 중동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금융컨설팅센터(FC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파미셀은 사우디아라비아 금융컨설팅센터와 사우디 타이프시에 줄기세포 의료 및 미용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FCC는 사우디 타이프 주정부와 도시재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이프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국내 지방자치단체들과도 업무협력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을 방문한 FCC 술탄 알사둔(Sultan AlsadoonCEO(최고경영자)는 파미셀 본사를 방문, 줄기세포 연구시설과 치료시설들을 둘러보고 사우디 내에서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사우디 관광도시로 알려진 타이프시를 줄기세포치료 허브 및 의료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줄기세포 의료 및 미용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며 “사우디 보건청, 타이프시, 타이프 대학교와 TF를 구성해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이전, 타이프대학교 내 줄기세포 연구 공간 및 병원 내 클리닉 운영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파미셀, 사우디서 줄기세포 치료 특화도시 검토…UAE 정부출자 펀드 관심 ↑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 되면서 중동 지역이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국가에서 K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파미셀도 중동 열풍에 합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파미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따라 방문해 줄기세포 의료 및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사우디의 관광도시로 알려진 타이프시의 보건청 관계자를 비롯해 타이프 국립대학 총장, 사우디 금융 컨설팅센터 FCC(Financial Coordination Center) 등과 줄기세포 의료 및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 내 타이프시를 줄기세포 치료 특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골자였다. GCC(걸프협력회의) 국가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도입 계획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외에도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판로 개척 ▲난치병 치료 시설 설치 ▲공동 연구소 설립 등을 의논하고, 협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검토했다.

UAE와의 미팅도 주목할 만 하다. UAE 정부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를 원하는 환자 중 한국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UAE 거점 병원의 개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파미셀은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Hearticellgram-AMI)’을 바탕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및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미셀이 판매 중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UAE 국가 내 판매를 위해 인허가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중동 국가와 협력해 글로벌 연구센터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전문 클리닉을 설립해 연구와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UAE 정부에서 투자 중인 2조원 규모의 펀드에서도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파미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부터 높은 석유 의존도를 해소하기 위해 ‘사우디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문화, 관광, 보건 등의 공공서비스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보건분야에서는 공공 의료 서비스의 품질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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