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철저히 저평가된 동진쎄미켐-폭발적 실적 엄청난 이익, 고속성장을 담보한 신성장동력 탑재
반도체분야 국산화 성공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과 2차전지 소재분야 매출이 시작되고있는 기업
이제 반도체 & 2차전지소재를 필두로 제2의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를 능가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지금주가는 최소 1/5 저평가 상태, 이제 바닥에서 대상승을 시작할 준비는 끝났다.
에코프로,코스모신소재,금양이 그랬던 것처럼 수년동안 횡보상태에서 이제 대폭발이 임박해가고 있다.
* 2022년 기준 매출 영업이익 시가총액 자본유보율 주가 주식수
-코스모신소재 4,856억원 325억원 6조5천억(per약200배) 631% 212,000원 약3,000만주
- 금양 2,131억원 132억원 8조3천억(per약600배) 262% 143,000원 약5,800만주
-동진쎄미켐 1조4천억원 2,160억원 1조9천억원 (per 약9.0배) 2,500% 39,000원 약5,100만주
□동진쎄미켐, 연구개발 DNA로 만든 55년 성공 신화
-반도체용 필수소재 EUV 포토레지스트,일본기업 독점에서 국산화 개발성공,국내유일 삼성에 공급중
-2차전지용 CNT(카본나노튜브)도전재 개발완료
-2차전지 실리콘음극재 개발완료
-스웨덴에 3만5천평방메터 부지에 2차전지용 CNT도전재 %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완공-노스볼트사 인근임.
노스볼트사에 CNT도전재와 실리콘음극재를 공급시작-이곳에서만 연매출 7000억원(2025년기준) 발생예상
-화성 발안지역 18만평 대규모 부지에 2024년까지 화성 캠퍼스사업장 건설중
반도체 소재 업계에선 유명하지만, 대중에겐 다소 낯선 이름이었던 동진쎄미켐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2019년 시작
된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였다. 이는 한국의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반도체 핵심 공정소재(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
이미드, 불화수소)에 대해 일본 정부가 수출 장벽을 쌓아 업계에 타격을 준 사건이다. 약 4년간 이어진 이 일은 국내 반
도체 업계에 위기감과 더불어 소부장 국산화, 독립 필요성에 큰 도전을 남긴 사건이었다
동진쎄미켐은 그 중 반도체 노광공정의 주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국산화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업체로 주목받았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반도체 기판)에 도포하는 감광액(빛에 반응하는 액체)이다.
고성능 반도체를 제작하려면 웨이퍼에 미세회로를 각인해야 하는데, 이때 반도체 노광장비의 빛에 포토레지스트가 반
응하면서 회로가 그려진다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까지 첨단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는 일본의 소수업체가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었다. 동진쎄
미켐은 이들에 이어 1989년 세계 4번째로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한 회사다. 수출 규제 이전까지는 포토레지스트 중 주
로 파장이 긴 불화크립톤(KrF·248mm)을 3D 낸드플래시용 제품으로 주로 판매했다
이를 노하우 삼아 수출 규제 사태 이후 동진쎄미켐은 불과 3년만에 불화크립톤보다 파장이 훨씬 짧은 극자외선(13.5
mm)용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반도체는 회로가 미세할수록 웨이퍼 생산성과 성능 양면이 개선된다.
다만 10nm 미만 초고성능 반도체 공정 수행에는 EUV(극자회선) 노광장비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EUV 포토레지스트
가 필수다. EUV 노광장비는 네덜란드의 ASML이 독점하고 있으며,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수출 규제 당시 일본 기업
들의 전유물이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동진쎄미캠의 EUV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양산라인 일부에 적용되기 시작했
다. 이로써 일본 수입 의존도 100%에 금이 생겼다. 당시 제품이 삼성의 신뢰성 시험을 통과한 뒤 1년도 걸리지 않은
시점에 적용된 것으로,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이었음을 방증한다
또한 동진세미켐은 최근 차세대 반도체 노광장비인 ‘하이 NA 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 이상 일본에 선수를 내주지 않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동진쎄미켐은 이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2020년 김영선 ASML 코리아 대표를 고위 임원인 부회장으로 영입하고 연구
개발(R&D)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경상개발비도 2020년 41억원, 20
21년 47억원, 22년 53억8000만원 등 매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동진쎄미켐은 발안공장에 1천127억원을 투자해 2024년 6월까지 화성동진일반산업단지를 18만2천936㎡(약 5만5
천340평)로 꾸리기로 했다. 현재 면적 7만2천339㎡인 발안공장을 증설해 11만5천97㎡ 넓힌다. 공급망을 안정하는
한편 납품처의 품질 개선 요구에 따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화성 발안 18만평방메타 거대부지에 2024년까지 조성되는 동진쎄미켐 화성 캠퍼스 조감도>
꾸준한 R&D는 동진쎄미캠의 중요한 성장 발판으로 꼽힌다. 1967년 설립 당시 발포제의 첫 국산화를 시작으로 반도
체, 디스플레이용 첨단전자 소재와 대체 에너지 소재를 개발·양산해왔다. 2010년엔 대형TV용 절연막을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에 나섰다
초기 매출원은 발포제가 주력이었지만 기술 변화에 보폭을 맞춘 선제적 R&D 성과로 지난해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
(52.9%)을 차지한 건 포토레지스트를 포함한 ‘국내전자재료’ 사업이다. TFT LCD 화학제품을 포함한 ‘해외전자재료’매
출 비중도 37.1%로 적지 않다
한편 동진쎄미켐은 스웨덴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공장을 완공하고, 노스볼트(Northvolt)에 CNT 도전재와 독자 개발한
음극재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이 공장은 스웨덴 북동쪽 베스테르보텐주 셸레프테오(Skelleftea)에 있으며,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인 ‘노스볼트 Ett’
생산공장 인근에 붙어 있다.
<유럽최대 리튬이온 배터리기업 노스볼트-폭스바겐,BMW기타 유럽자동차업체에 전기차배터리공급사>
동진쎄미켐의 이 공장은 총 면적 3만6000제곱미터로 이 중 공장부지는 5750제곱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생산공장 가동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대거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진쎄미켐은 탄소나노튜브(CNT)에 혼합된 슬러리 제조부문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유럽 최대 2차전지 기업인 노스볼
트와 10년 장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진쎄미캠은 이차전지 필수요소인 음극재 바인더 중 CNT 도전재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극재를 동시 공급한다.
동진쎄미켐 한 관계자는 "동진스웨덴AB는 노스볼트와의 테스트베드를 마치고, CNT도전재 공급을 시작한다”면서 “
이르면 2025년부터 이곳에서 연간 700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1년 동진쎄미캠은 연간 기준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1조450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동진쎄미켐은 1967년 이부섭 회장이 ‘동진화학공업사’로 창업하고 2018년부터는 차남인 이준혁 부회장이 대표
이사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미국 MIT 공과대학 화학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4년 동진
쎄미켐 입사 후 요직을 거쳐 현재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현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공업화학회 고문,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이사 등을 겸하고 있다
<2차전지소재를 바탕으로 불과 1년만에 대폭발이 일어난 코스모신소재 주간차트- 동진쎄미켐도 머지 않았다>
□차세대 배터리 필수 물질 ‘CNT 도전재’ '실리콘음극재' 뜬다
-연간 30% 고속 성장… LG화학, 동진쎄미켐, 나노신소재 주목할 만
전기차 시대로 대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배터리 기술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은 더
빠르게 충전해 더 멀리 주행하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전류
전도 물질)가 주목받는 것도 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구성된다(그림 참조).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을 결정하고, 음극재는 이온을 저장하는 역할로 충전 속도를 결정하며, 분리막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전해액은 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중 2차전지의 충전과 배터리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양극재와 음극재다. 양극재와 음극재는 활물질, 극판(알
루미늄박, 동박) 도전재, 바인더로 구성되는데, 그동안 시장의 관심은 활물질에 집중됐다. 양극 활물질은 리튬 이온을
갖고 있다 배터리를 충전할 때 음극으로 리튬 이온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배터리 용량과 출력에 영향을 미친
다.
음극 활물질은 배터리 방전 시 양극에서 이동해온 리튬 이온을 저장하고 방출해 전기에너지를 만든다. 음극 활물질로
는 리튬 이온의 이동에 안정적인 흑연이 주로 사용되는데, 최근 흑연보다 실리콘이 더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에 실리콘을 일부 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최소 3배 이상 높아 배터리 충전 시
간이 빠르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실리
콘 음극재 비중을 늘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 수요는 2025년까지 연평균 약 70%씩 고속 성장할 전망
이다. 2021년 4000t이던 시장 규모는 2030년 20만t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실리콘 음극재가 배터리에 본격적으로 사용되려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수록 실리콘 입자가 파괴되는 문제점을 해
결해야 한다. 실리콘 입자가 파괴되면 배터리 충전 속도가 느려지고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실리콘 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CNT 도전재다. 도전재는 리튬 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더 잘 오가도록 하는 물질로, 배터
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CNT 도전재는 탄소 6개가 육각형으로 말려 있는 지름 1㎚(나노미터: 1m의 10억 분의 1)의 튜브 형태다. 강도는 강철
보다 100배가량 강하고, 전기 전도도는 구리와 비슷하게 높다. CNT 도전재는 일반적으로 양극재용 MWCNT(Multi-
Walled CNT)와 음극재용 SWCNT(Single-Walled CNT)로 나뉜다.
MWCNT는 기존 양극재 도전재로 사용 중인 카본블랙보다 효과가 우수해 적은 양을 사용해도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MWCNT를 사용하면 도전재 양이 줄어든 만큼 양극재를 더 채울 수 있어 결국 배터리 성능과 수명이 향상되는
것이다. SWCNT는 실리콘 음극재의 실리콘 함량을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극재 부피 팽창 문제를 제어한다.
업계에 따르면 CNT 도전재 수요는 2021년 5000t에서 2030년 7만t 규모로 연평균 3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CNT 도전재 시장 규모는 2021년 4600억 원에서 2030년 약 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때문
에 시장의 관심은 CNT 도전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LG화학은 양극재 CNT만 생산하며, 나노신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CNT를 모두 생산,그리고 동진쎄미켐은 양극재CN
T를 생산, 실리콘음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노스볼트 공급을 위해 스웨덴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하나증권 연구원은 "LG화학, 동진쎄미켐,나노신소재처럼 기술적 우위를 점한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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