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NGO 단체 대북 의료지원사업 제재 면제
<p>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국제의료 비정부기구인 한국 샘복지재단의 대북 물품 지원에 대해 제재를 면제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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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는 현지시간 21일 샘복지재단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1995년 평양 만경대구역에 500병상 규모의 '평양시 제3인민병원'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해당 병원에서 사용할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받았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 이뤄진 첫 대북 의료지원 제재면제 사례입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도 지난 20일 북한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의료용품과 장비 등 지원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대북 제재를 면제해 달라고 유엔에 공식 요청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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