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배당 기산일

휴스틸 분석이 너무 잘 되어 있어 퍼옴

4월 3일 배당 기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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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단가 톤당 1760(22년)-1316(23년)=444 하락
제품원재료 톤당 1128 - 959=169 하락

2. 2024년은 점진적으로 수요개선 전망. 긍정적으로 봄
경기 침체와 철강시황 하락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3분기 대비 시장 상황이
하락하는 중입니다. 다만, 이러한 하락세가 내년까지 지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며 2024년에는 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합니다.

3. 시설투자에 따른 예상효과
: 당사는 대구경강관 신규공장 완공 시 약 16.5만톤의 대구경강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대구경 강관 설비도입을 통해 제품 다변화 및 신규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강관시장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 유동자산 5,891억 그 중 현금및현금성자산 2,590억
자산총액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1조70억 전년보다 979억 증가
이익잉여금 5,504억 자본잉여금 1507억 자본전입가능한 유보잉여금 합계 7,011억

5.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설정(23년 당기순익 400억 감소효과)
제품 348억 원재료 51억 합계 400억

6. 법인세비용 509억(이연법인세 포함) 사우디스틸 상승분 이연법인세 123억 증가
음. 24년 1분기 실적발표시 추가로 법인세(이연법인세) 증가예상.

7. 사우디스틸파이프 평가익 당기순이익에서 538억 순익 제외
차익에 대한 법인세는 미리 비용으로 계산하고 평가익은 순익에 가산하지 않음.

8. 국고보조금 87억 증가

9. 외화환산손실 42억 환율 회복으로 24년 1사분기에는 이익으로 반영 될것.

10. 기타영업외비용 잡손실 57억
장부 확인 해야만 알수 있는 잡손실. 주석도 없음.

11. 박지호 차남 지분 증가 2.89 -- 3.17 박훈 대표는 3.78

12. 23년4분기 추정
매출 1475억
매출원가 1649억(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 400억 원가산입)
매출총손실 174억 적자
영업손실 277억 적자

if 평가손실 충당금 원가처리 안할경우 4분기 영업이익 133억으로 추정됨. 133억에 법인세 비용 30억 차감하고 누적순익 988억에 103억 가산하면 순익 1091억으로 예상됨.

13. 판매가 하락으로 23년 하반기로 갈수록 고전 했음을 알수 있음. 전체적으로 급변했던 외환시장에서 환전 및 금융자산 운용은 잘했다고 수치로 나옴.
캐나다 법인 손실이 아쉬움.
휴스틸 usa 와 휴스틸 아메리카의 지분 투자방식을 사슬처럼 왜저렇게 했는지 의문이 듦.

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400억 그리고 의문의 잡손실 57억 아쉬운 부분이 있음. 사우디스틸파이프 이연법인세 회계처리는 어쩔수 없음. 국제회계기준이 그렇다는데....

유정용강관 자체가 고부가가치 제품이라 24년 1사분기에 판가가 저점임에도 불구하고 재고자산 손실로 떨어내었으니 이익발생하길 기대함.

14. 마무리하며- 실적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주가는 엉망이다.

휴스틸은 최근 3개연도에 호실적을 기록하며 사이즈업 및 체질개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속증여 이슈로 주가는 계속 인위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최근 3개연도의 순이익에도 못미치는 시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공장 완공하고 바람개비 수주소식으로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었음 좋겠고, 사우디스틸파이프의 호실적으로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고 지분가치가 증가되었음에도 휴스틸의 주가에는 반영이 안되고 있는데 네옴시티나 2030엑스포 준비과정에서 사우디스틸파이프의 가시적 성과가 휴스틸의 주가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3년 실적을 좀먹게 했던 재고자산평가손실 반영분이 24년 1분기에는 큰폭의 이익은 아니더라도 적자회피 할수 있기를 바라고 연말 환율 급락으로 외화자산평가손실분 회복되어 이익에 반영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024년도 휴스틸 적정수준의 실적을 기대하며 GO!! 해봅니다.

사업보고서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부분들 정리좀 해봤습니다. 부족한점 많다는거 알고 있으니 상처받는 태클은 지양 바라며 건설적인 의견은 지향하는 바입니다.

그럼 모두들 성투하시고 올 한해는 여러분들의 계좌가 따뜻해지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