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0329331
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필수 부품인 영구자석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기술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그룹의 전기차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성림첨단산업과 미국에 영구자석 공장을 짓기로 하고 연말까지 현지에서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출자 비율 등 세부 사항을 놓고 막바지 논의 중이다. 공장 부지로는 희토류 광산과 자동차 공장이 있는 텍사스, 애리조나, 테네시 등을 고려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의 지분을 16.5%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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