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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은 화유코발트 공생펀드' 조성 사업 협약코멘트1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는 19일 '포스코케미칼 은  화유코발트 공생펀드'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와 화유코발트 진설화(Chen Xuehua) 대표이사를 비대면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번공생펀드 체결은 양사가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코발트와 전구체 공급 등의 사업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의 협업을 확대하고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세계 최대의 코발트 생산 회사인 화유코발트에서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 차원에서도 2018년 중국에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 절강포화를 설립하는 등양사는 배터리 소재와 원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화유코발트는 전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원재료인 코발트 생산 글로벌 1위 업체로 자체 코발트 광산도 보유하고 있다. 코발트는 희소금속 중 하나로 생산과 채굴이 쉽지 않고 가격 변동성도 심해,화유코발트와의 협력 강화는 배터리 핵심소재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  포스코는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과 함께   핵심 원료인 리튬 사업도 벌이고 있다. 신사업 초기 볼리비아와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고, 칠레와도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아르헨티나와 염호 리튬 사업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리튬 매장 규모는 20년간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밀 탐사 결과 50년 이상 지속 생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모빌리티 산업의 부상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투자는 포스코가 추진한 신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보다 강수량이 많이 추출에 기간이 더 소요되고 제조 원가가 더 높아 경쟁력이 떨어져 리튬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했는데, 포스코 기술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에 안착할 수 있엇다.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과 모빌리티 시장의 활성화로 2차 전지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 분야는 포스코의 새 수익원으로 크게 기대가 된다"며 "포스코가 장래 유망한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핵심 신사업으로 키워갈 수 있었던 것은 10년 동안 3대 회장에 걸쳐 일관된 목표 아래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신성장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


한편, 포스코는 현재 최정우 회장의 신사업 투자 의지에 힘 입어 2차 전지 소재 사업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 78,900 2,900 +(3.82%) 양·음극재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 17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06월 09일 메리츠증권의 주민우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광양 양극재 신규라인 가동효과로 2020년 양극재 매출액 4,691억원(+273%YoY) 예상. 음극재는 2-1, 2-2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며 2020년 2,048억원(+70% YoY), 2021년 2,662억원(+30% YoY) 예상. 전사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6%에서 2021년 49%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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