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24
CJ헬스케어 ‘A’, 한독 ‘BBB’, 에이프로젠·오리엔트바이오 ‘B’
수익성 저조·계열사 자금부담 등 해결 과제 산적
(좌동)
다만 B등급에 대해서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부족하며 그 안정성이 가변적이어서 매우 투기적이라고 평가사들이 단서를 달고 있다. 이는 부도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로 한국기업평가에서는 B등급 3년차의 평균누적부도율을 15%로 측정하고 있다.
사업경쟁력 열위에 계열사 자금거래도 우려
에이프로젠제약은 한신평과 나이스평가로부터 B-등급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한신평은 에이프로젠제약에 대해 계열 산업내에서 시장 지위와 사업경쟁력이 열위하다고 평가했다. 평가사는 이 회사가 항생제, 순환기용제, 항히스타민제, 소화성궤양제 등 140여개의 전문의약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제품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이 취약해 주요 제품 대부분이 연매출 10억원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GS071’(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업화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유상증자(700억원)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 매각(580억원)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아직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 지분 취득(900억)으로 사용했다는 점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자금지원 (350억원)으로 나머지 자금을 사용하는 등 향후에도 계열사간 자금거래가 빈번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른 재무적 가변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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