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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 노후선박 친환경화 전환 초특급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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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들 '노후선박→친환경화' 관건
입력2020.11.15. 오후 3:25

박지애 기자

글로벌 해운사 선박 4대 중 1대 친환경설비 없어
컨선도 6,4% 노후화...바이든시대 빠른대응 필요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한국 해운업계도 미국의 친환경 정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크고 적지 않은 선박 비용을 감안해 기존의 노후 선박을 액화천연가스(LNG), 바이오가스, 암모니아, 수소 등의 친환경 대체 연료를 사용 가능하도록 친환경화 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패를 가를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간한 '친환경시대 컨테이너선시장 대응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IMO2020(황산화물배출 규제강화)가 시행되면서 지난 10월 기준 전세계 해운사들이 보유한 선박 4척 중 1척의 컨테이너선에만 친환경설비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해운선사 중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크러버'(Scrubber) 설치율이 가장 높은 곳은 스위스 해운선사 MSC(30%)로 1위를 차지했고, 국내 해운사로는 HMM이 9%를 기록하며 전세계 5위를 나타냈다. 또 다른 국내 해운사로는 고려해운이 4%의 스크러버 설치률을 보이며 전세계 해운사 중 8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선박의 친환경화 현상은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IMO와 각 국의 개별적 환경 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어 해운사들 입장에선 효율성이 높은 대안연료의 발굴과 기존 노후선박의 친환경화 여부가 경쟁력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됐다.

지난달 기준 선령 20년 이상인 선박은 총 808척으로 글로벌 총 컨테이너선 선복량의 6.4%가 노후선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고서는 "단순히 배기가스 방출 규모를 통제하는 수준을 넘어 자동차 산업과 같이 친환경 에너지원 기반의 혁신적인 동력원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선 현재 선령 20년 이상의 노후컨선을 향후 얼마큼 친환경 선대로 변환할 수 있을지 여부가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 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기업을 중심으로 이르면 올 4·4분기부터 친환경 피더에 대한 신조 검토 및 발주가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최근 잦은 국내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노후 선박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대두되어 국가정책에 따라 많은 관공선과 유도선 교체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강선 위주의 선박구조에서 고사양인 알루미늄 선박으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 따라서, 현재 20년 이상 된 관공선, 도선선, 유도선의 교체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알루코는 자동차, 선박, 고속전철을 비롯한 수송기계의 경량화 소재·부품은 물론 동양 최대인 650mm 산업용 초대형 압출형재와 전자·통신용 각종 소재부품, 건축자재의 개발·생산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와 다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루코는 2010년 6월 지식경제부 LNG선박용 알루미늄 구조물 개발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선박용 경량 LNG 저장탱크 모듈 등 녹색산업용 고부가가치 소재 부품에 대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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