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자발적 불매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저가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본사 임원이 “한국(사람들)의 불매운동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히 패션업계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바람은 더욱 거세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일본 브랜드 제품을 대체할 국내 토종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애국 히스토리와 마케팅이 재조명 받고 있다.
BYC의 기능성 이너웨어 보디드라이 역시 유니클로의 대표상품, 에어리즘의 대체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이 제품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7/1~15)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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