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산업라는 이름으로 설립됨. 1975년에 쌍용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2009년 7월에 GS로 대주주가 변경되며 현재의 상호를 사용함. 동사는 무역/유통 사업, 물류 사업, 제조 사업 , 개발 및 기타 사업 등 총 4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됨. 무역/유통 부문이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정유ㆍ가스ㆍ석유화학산업의 설비와 복합화력발전 기자재를 제작하는 제조부문은 종속회사인 지에스엔텍이 담당함.
제조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제품 판매확대와 수입차 PDI 물량 증가로 주력 사업인 무역/유통 부문의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함.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무역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9.2%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나타냄. 영업외에서 외환 관련 손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은 50.5% 증가한 89.7억원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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