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Ls네트웍스와 Ls티라유텍를 비교하니 Ls네트웍스는 3백20만원이상가야 한다 pbr5.5배로 계상하면.
*Ls티라유텍:주가 1만60원(액면가500원)시총2105억원
Ls티라유텍의 25년실적은 매출580억원 영업손실75억원 슨손실88억원 주당순자산1998원 pbr5.5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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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주가 3480원(액면가5천원)시총2742억원
2025년 실적(E):매출2조2천억원 영업이익555억원 순이익190억원 실제BPS 5만5천300원 pbr0.06배
7.LS 3세 구동휘 사장, 신사업 5900억 배팅 '승부수'
LS MnM, 인니 니켈 제련소 인수 추진
'지분 확보·자금 대여' 5900억 투입
해외 첫 니켈 생산 거점 확보 승부수
연 전기차 120만대 규모 니켈 생산
구동휘 사장, 신사업 확장 진두지휘
590억원 투자한 LS네트웍스 글로벌사업부가 판매 중계 담당
[서울=뉴시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 LS MnM 사장이 승진 한 달 만에 대규모 투자 결정을 단행하며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 MnM은 총 590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인수하고 추가 자금을 지원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해외 첫 니켈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공급망 안정성과 미국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 MnM은 내년 3월 31일까지 2653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PT 텔룩 메탈 인더스트리(TMI)' 지분 78%를 취득할 예정이다.
또 PT TMI에 2026년 3월 31일부터 2036년 3월 31일까지 3243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할 방침이다. 지분 확보와 자금 대여를 합한 총 투자 규모는 5900억원에 달한다.LS네트웍스 글로벌사업부가 판매 중계를 담당하며 590억을 투자한다.
PT TMI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 내에 있는 니켈 제련소다. 연간 6만톤 규모의 니켈 중간재(MHP)를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전기차 120만대에 공급 가능한 양이다.
PT TMI의 최대주주는 중국 철강업체 칭산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LS MnM이 예정대로 PT TMI 지분을 확보하면 해외 첫 니켈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중국 칭산그룹 소유의 니켈 제련소를 국내 기업이 인수하는 만큼,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소재 규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고객사 확보도 용이할 것이란 기대다.
특히 LS MnM은 단순 제련소 인수를 넘어 인수 이후 자금 대여에도 나선다.
지난해 상업 운영에 돌입한 PT TMI는 올해까지 매출이 없는 상태다. 운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하다.
이에 LS MnM이 지분 인수와 자금 대여를 병행하는 것이란 해석이다. 이를 토대로 PT TMI를 해외 니켈 생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S MnM이 PT TMI를 인수하는 것은 LS그룹의 신사업 육성과 맞닿아 있다.
LS그룹은 2030년까지 총 20조원을 투입해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신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동휘 사장이 사장 승진 한 달 만에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주도하며 신사업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LS MnM 상장 추진을 감안해 배터리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LS 3세 구동휘 대표, 배터리 엔진 삼아 경영승계 ‘쾌속 순항’
[시사저널e=노경은 기자] LS그룹의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수년간의 광폭 행보를 입증하며 2026년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대표이사는 배터리·에너지·LNG라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주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만큼 향후 승계 구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 3세 구동휘 부사장은 최근 LS그룹 2026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구 부사장이 유일하다. 사촌 관계인 LS 3세들 가운데에서도 승진자는 구 대표이사 뿐이다.
구 대표이사가 이끄는 LS MnM은 금·은·동·구리 등의 물질을 제련해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최대규모 비철금속 전문 기업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S MnM은 작년 한 해 동안 12조1163억원의 매출을 내며 직전 해에 이어 작년에도 매출 10조원 초과를 또 한 번 달성했다.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직전 해 2460억원에서 작년 3173억원으로 볼륨을 키우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구 대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까지 앞장섰다. LS MnM의 수익성 향상 카드이자 그룹의 미래 전략인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배터리 사업을 택했다. 양손잡이 경영은 주력 사업과 함께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을 그룹의 차세대 성장축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앞서 2030년까지 기존 사업과 배전반이 주도하는 신사업 비율을 5대 5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울산·새만금 지역에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소재 생산라인 투자를 주도하며 고순도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 등 수직 밸류체인 확보 작업을 이끌고 있다. 울산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공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LS그룹의 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결정적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도 LB리텍·아이에스동서 등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블랙매스 및 구리 스크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구조를 확립했다. 블랙매스란 사용이 끝난 배터리에서 생성된 스트랩을 수거 및 분쇄해 가루 형태로 재가공한 형태다. 이는 니켈이나 코발트, 리튬과 같은 금속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재활용 과정에서 중요한 원료로 활용된다. LS MnM이 생산하는 고순도 니켈·전구체 생산량 확대와 맞물려 배터리 원재료 조달 안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 셈이다.
그런가 하면 구동휘 대표는 LS MnM 대표 외에도 E1·LS네트웍스 사내이사, LS증권 기타비상무이사 직책을 맡으며 그룹 핵심 의사결정 과정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은 LPG·LNG 사업을 맡는 E1이다. 분기 보고서에서도 구동휘 사내이사의 담당업무를 경영전반에 대한 중요한 의사결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E1은 LS그룹의 중간지주격 위치에 있는 회사로 지난 9월 말 기준 구동휘 대표의 부친인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최대주주(지분 12.78%), 구동휘 대표도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E1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11조1924억원, 영업이익 2176억원을 올리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7조4490억원으로 올해도 10조원을 넘을 게 기대된다.
신재생·LNG·수소 등 신사업 확장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데, 구 대표는 E1 내 신사업 추진의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22년 E1 신성장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직접 MOU를 체결해 수소·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LS네트웍스 글로벌사업부는 그룹내 무역사업을 총괄하며 전력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투자와 유통을 총괄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구동휘 대표이사가 추후 처가와 함께 협업을 통해 신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구 대표이사의 아내 박상민 씨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7년 양대 가문이 혼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E1을 비롯한 LS그룹 내 다수의 계열사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로보틱스 등 두산그룹 계열사들과 신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구동휘 대표는 LS그룹의 오너3세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총수 후보군에 합류한 케이스로 꼽혀왔지만 최근 배터리 등 그룹의 핵심 먹거리에서 압도적인 활동 반경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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