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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2월 수출실적 그리고 길잃은 투자전략코멘트8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1.1월

2020년      78억8천만$  82억 3백만$   95억4백만$    86억8천만$  85억97백만$  94억6천만$  87억2천만$

                                            

2021년    110억$        117억3천만$  121억8천만$  111억7천만$  120억4천만$ 127억8천만$


실적과 주가가 따로 노니 수출실적을 챙겨보는 것이 멋쩍지만 그래도 전년비 +35.1% '18년 9월 최고치인

124억3천만$도 넘어섰네요.  연간으로도 '18년 수출을 넘어섰고... 

하닉의 4분기 실적은 걱정할 필요는 없겠고 다만 또 무슨 개떡같은 예상을 들고 와 초를 칠지...쩝


시장은 패시브 펀드가 주류로 지수를 추종하다 보니 개별종목에 대한 분석은 경시되고 시장에 나타나는 현상을

추종, 오히려 더 추세를 강화시키는 듯 하고...  투자에 빅데이타를 이용한 AI의 운용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종목들에 집중, 전통적 산업군은 철저히 소외받는 현상 그리고 밈주식 과대평가를 불러오고...

지수추종의 특성상 우선 종목의 편출입이나 비중조절이 철저히 오르는 종목은 추가로 매수, 떨어지는 종목은

추가로 매도하니 오르는 것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것은 더 떨어지는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이것은 성과가 좋은 선진국과 신흥국간에도 나타나는 현상이며 글로벌 자산운영사뿐 아니라 개인들도 오르는

지역으로 몰려가서 "아직도 국장하나 나는 미장으로 간다" 현상이 추세로 굳어지고...


그보다 나이많은 투자자를 더 당황케 하는 것은  현실에서 인간의 생존과 행복에  기여하는 재화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고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그 값이 어떤 근거로 정해지는지 또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언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가상화폐나 NFT등 뜬구름 재화가 주류로 등장하니 적응이 안되네요.

그리고 미래의 성장성을 과대평가해 수 년째 적자기업이 아무렇지 않게 오르고 " 아직도 재무제표 보고 투자하나?"

는 댓글이 뻔뻔하게(?) 나오는 현실에도 적응이 안되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한 해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의 전략을 정해서 나름 그래도 확신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곤

했지만  올해는 도무지 방향을 못잡고 우두커니 서 있네요.

워렌 버핏의 올 3분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3분의 1 토막이 났고 5년째 실적이 S&P를 밑돌았다는 기사를 보고

기분이 우울해졌습니다.  이제 가치투자는 종말을 맞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런 추세가 쉽게 방향을 바꿀것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또한 끝없이 가리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극필반( 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그저 나이를 좀 먹은 사람으로서 믿는 사자성어입니다.  

또 모두가 몰려가는 곳은 투자로서 먹을 것은 적고 위험은 크다는 상식이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술강국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변화와 그에 걸맞지않게 너무 저평가된 주가수준이

결국은 나의 손을 들어주리라는 믿음입니다.

말년에 우리나라의 웅비를 보고 눈을 감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은 평안합니다.



          노을이 서편 하늘을 지피고 있을 즈음 노인이 재 너머로 시선을 던지며 말을 한다


         사람들은

         짐을 내려놓으려고만 하는데

         짐 진 무게 때문에 인생을 사는 거여

         자식도 짐이고, 사는 것도 짐이여

         그 짐 벗으면 살 것 같지만

         그 짐 진만큼이 사람 살게 하는 힘이여


       다 내려놓으면 날아갈 것 같아도

       인생길에 시간만 쌓아서 무엇에 쓰게

       젊을수록 짐 지고 사는 것이

       재미고 희망인 게여 


      노을마저 기울어 어둑해지는

      허리 휜 골목길로 들어서는

      노인의 작은 체구가 둥실 커 보인다


         ---  신 광철   " 짐 "  ---


옛날 고승들이 하나같이 "내려놓아라  마음을 비워라 "는 말을 했지요.

젊을 적 나역시 번뇌를 떨친답시고 벽 보고 가부좌 틀고 종종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인연의 그물에 걸려 사는 인간이 그 줄을 끊고 마음을 비우기가 그리 쉬운가요.

오히려 마음을 비우려다 비워지지 않는 고통에  번뇌만 더 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위 시 속 노인처럼 짐을 인생의 숙제요 사는 이유로 받아들이고 안고 가는 것이 맞다 싶습니다.

번뇌를 떨친다고 짐을 내려놓는다고 소홀히 한 인연이 내 등 뒤에서 울고있었는지도 모르지요.

부모도 자식도 사는 것도 다 짐인데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었고 또 더러는 내려놓기도 했겠지요.

내려놓아 서운했을 인연들이 생각날 때 마다 합장하며 마음으로 용서를 빕니다.

 

새 해에는 성공투자로 많은 성과 이루시길 바라고 늘 여유로운 마음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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