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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바닥론......................................펌코멘트4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반도체 업황의 2분기 바닥론이 힘을 받고 있다.

D램과 함께 메모리반도체 주축인 낸드플래시 현물가격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2분기 저점 통과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여기에 D램 제조사인 미국의 마이크론과 대만의 난야가 감산 대열에 합류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절대강자인 대만의 TSMC가 실적 반등을 낙관하면서 하반기 반도체 업황 회복이  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와 업계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현물가격은 2주 연속 상승했다.

낸드 주요 제품인 MLC 64Gb, 256Gb의 지난주(16일) 현물가격은 각각 2.5달러, 8.68달러로 전주 대비 5.9%,

3.5% 올랐다. 이는 3월 저점과 비교할 때 각각 6.1%, 5.7%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 선행지표인 낸드 현물가격이 반등하고, 마이크론과 난야의 감산 발표에 TSMC의 하반기 실적개선 자신감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치열하게 엇갈리던 반도체 전망이  회복 가능성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분위기다.

특히 마이크론과 난야의 감산 결정은 그간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한 현상을 누그러뜨릴 전망이다.

난야는 최근 현재 캐파(생산능력)의 5~10%를 R&D(연구개발) 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론 역시 지난달 D램과 낸드 모두 생산량을 5%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과 난야의 감산 결정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업황 회복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파운드리 절대강자(시장점유율 54%)인 TSMC 역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자신했다. 

 

Ruben Roy 애널리스트는 “‘19년 상반기에 Micron의 수익성이 저점을 기록한 후,

하반기에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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