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 예기치 못했던 원인들 1) 인텔 CPU공급차질, 2) 미중분쟁으로 인한 세계경기둔화 등
이로 인해서, 수급불균형(수요부족)이 발생해서 낸드와 디램가가 많이 하락함 -> 영업이익 대폭 축소
2. 낸드 : 삼전조차도 올해 적자를 걱정. 하닉은 2조원 정도 적자 예상. 마이크론도 비슷한 적자 예상. 도시바와 웨스턴
디지털은 점유율이 높아 4조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할 것임.
디램 : 영업이익폭이 현저히 축소됨.
1과 2의 결과들 :
1. 업체들은 향후 시설투자를 축소한다.
2. 오늘 마이크론 경영자가 발표했듯이 웨이퍼 투입을 줄여 감산에 나선다.
3. 디램에 이어, 중국 굴기는 낸드에서도 명함도 못내보고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짐.
만일 그들이 하닉만큼(점유율 10%) 생산한다면 2조가 아니라 5조 정도는 적자를 감수해야겠죠! 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체제의 특성상 생산을 감행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 낸드값은 공급과잉으로 더 떨어질 것임.
타격 1 : 굴기(??)놈들 - 5조가 아니라 매년 10조 적자봐야겠죠~ 하하하
타격 2 : 도시바와 웨스턴 디지털 : 낸드만 생산하니 적자가 4조가 아니라 훨씬 커지겠죠~
이럴 경우, 원전사업에서의 막대한 손실로 채권단에 인수된 도시바는 버티지 못할 겁니다~
잘하면 채권단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하닉이 도시바를 꿀꺽 삼킬 기회가 올 수도 있죠~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하닉은 낸드에서 삼전과 1위 자리를 다투는 비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굴기놈들이 왕창 적자보면서 저질 낸드 양산하는 것이 우리 하닉에겐 장기적으로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하하 굴기놈들, 화이팅!!
타격 3 : 위 업체보단 덜하지만 낸드에서도 1위인 삼전에게도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타격 가장 낮은 업체 : 우리 하닉! 하하하 하닉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디램에서 얻고 있음.
2. 누가 낸드에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는 기업 : 도시바와 웨스턴 디지털 - 이들은 살아남는데 급급해야할 것임.
연구와 시설확충에 투자할 여력 없음 -> 결국 도태됨
제일 할 수 있는 기업 : 하닉. 하닉은 이미 작년에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음.
디램에서의 수익으로 상대적으로 볼 때,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할 수 있음.
-> 낸드 점유율 증가 - 도시바 인수가 안되어도 2위로 도약
-> 치킨 게임이 끝났을 때, 낸드에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음.
위의 1과 2와 3의 결과들 :
1. 수요 쪽 : 5G를 필두로 하는 4차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전개는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수요증가를 창출한다.
이번 큰 폭 하락이 메모리 채용량 증가와 SSD로의 전환을 촉진시킴으로써 수요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2. 공급 쪽 : 상기한 바와 같이 시설투자축소의 영향으로 충분한 공급을 할 수 없다.
1 & 2 => 장기적인 수급 불균형 발생 = 반도체대란 => 메모리가 폭등
3. 사이클이 사라지고, 지속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 -> 사이클 산업에서 신성장산업으로의 재평가가 이루어짐.
==> 우린 돈더미 속에서 뒹굴뒹굴함(전기장판만은 못하겠지만~)
오늘 상승에 대한 제 생각은?
답 : 없음~ 하하하
오늘 하루 이리많이 오르리라 예상도 못했고, 마이크론 감산 소식 외에는 원인도 모르겠음.
오늘의 상승이 무엇일까?
가능성 1 : 어마어마한 대세상승의 시작
가능성 2 : 비실비실하다가 다시 원위치
저는 1과 2 중 어느 것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세상승의 시작이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기도 하고,
3분기가 턴어라운드 시점이 된다면, 2분기가 바닥이 될 것이니, 지금이 대세상승을 시작하는 적기일 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여하튼 요걸 분명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요번에 또 꺼꾸러지더라도 그렇게 멀지않은 언젠가 대시세상승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할 일은~
침대에 벌렁 들어누워 뒹굴뒹굴~
2-3년만 그냥 뒹굴거리고 있으면 우린 부자가 될 겁니다~
<돈 버는게 이보다 쉬울 순 없다!!!> 하하하
내일 어떻게 될 값이라도 오늘 상승은 참 기분 좋습니다!!! 하하하
장투자님들, 올핸 우리 크게 한번 벌어봅시다!!!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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