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깜짝 상승이유는?코멘트3

봄비가  내립니다.

다시  심해진  미세먼지때문에  비라도  시원하게  내렸으면  했는데  마침 비가  내려주네요.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갈수록  걱정입니다.

아무튼  오늘   깜짝  상승이  나왔습니다.

주체별  동향을  보면 

양아치  기관들 65만  여주  매수

외계인들  14만  6천 여주

모처럼  쌍끌이  매수였고 오전 내내  흘러  내리다 오후 2시경부터  거래증가하며  3.68%상승  했습니다.

기관중에선  우정포함  연기금  21만 여주, 투신  20만 여주, 사모펀드 14만  여주  였는데요.

우정본부가  연기금에  분류된  후로는  하루는  매수. 다음날은  매도등  일관성이  없기에  해석은  보류하고

투신과  사모펀드가  눈에  띄는데  얘들은  어느정도 일정한  패턴을  갖고  움직이기에  주목해  봐야 겠네요.

특히나  삼전은 오늘  보합수준으로  마감했고  기관도  금융투자쪽만  소량  매수였기에  반도체주를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확대해석은  어려울것으로  봅니다.

마이크론이  조만간  실적을  발표합니다.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기에 예상보다  조금 호전된  실적만으로도  주가는 상승이  나올수  있습니다.

더구나 마이크론과 하닉은  매출의  대부분이  메모리  디램이기에  마이크론의  실적호전은  하닉과  같은  흐름일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가지  염려되는것은  미증시의  S&P  500지수가  지난해 9월 고점인  2940선에  불과 100포인트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4조 달러에  달하는  유동성  공급으로  미증시는  4배가  상승했지만

10년간의  장기상승이  마감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월가에서도  나오는데요.

만약  전고점인  2940선을  돌파  못하고   밀린다면  기술적 분석상  쌍봉 이기에  상당기간  우리증시도  어려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주가는  실적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작년  사상최대 실적을  갱신했음에도  하닉주가는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듯이

실적<<재료<<<<<수급이라는  증시  격언처럼  미  연준의  유화적인  발언  한마디에  수천억  달러가  움직입니다.

먹이사슬로  볼때  개미들은  가젤이나  임팔라같은  초식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위에  사자와  표범같은  대형  투자은행이  있구요.

최  상층부에  미  연준이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당시  연준의장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준의  유동성은  세렝게티  초원의  풍부한  초지와  같습니다.

초지가  늘어나면  풀을  뜯기위해  초식동물이  개체수를  늘 리고  또한  육식동물들도  덩치를  키우게  됩니다.

이  모든  생태계를  조절하는것이  연준이고요. 대체로 연준의장은  로스차일드  가문과  연결된  유대계가  독점해  왔습니다.

오늘도  쓸데없는  사설이  길었네요.

뉴욕에  있는  월  스트리트에는  강세장을  상징하는  황소상이   있는데요.  

그 뿔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  그  부위만  반질반질  합니다.

황소상에서  증권거래소까지는  5분거리 인데요. 저는  뿔대신  황소  거시기를  만지려다  주위의  이목때문에  포기했는데요.

혹시  뉴욕에  가시는  분이  있으면  뿔도  만지고  거시기도  충분히  만져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