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KCGI에 적잖은 자금을 대고 있다. 조선내화는 지난해 KCGI 펀드에 450억원을 출자했다. 작년 9월 ‘KCGI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00억원을 넣은 데 이어 12월 말에는 ‘KCGI 제1호의1 사모투자합자회사’에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KCGI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는 한진칼 2대 주주(13.47)에 오른 그레이스홀딩스의 근간이 되는 펀드다. KCGI 제1호의1 사모투자합자회사는 지난달 한진 2대 주주(10.17%)에 오른 엔케이앤코홀딩스의 자금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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