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생약 코로나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천연물의약품, ‘효능입증’ 관건…
최근 정부와 제약업계가 천연물질 원료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글로벌 천연물의약품, 생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는 2023년 글로벌 천연물의약품시장 규모는 420여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렇듯 지지부진하던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최근 들어 활력이 붙었다. 정부와 제약사 등에서 생약 원료를 국산화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면서다.
□현재 정부는 주기적으로 수립 중인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을 통해 천연물 신약을 지원하고 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한약재인 팔각회향과 개똥쑥은 신종플루와 말라리아 치료제에 활용됐고, 생약인작상(쥐꼬리망초)에 기반한 제품이 식약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승인받는 등 천연물 자원의 개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천연물 원료의 품질 확보와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최근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 등을 통한 연구개발 고도화로 글로벌 천연물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가장 오래된 의약품인 천연물은 국내에선 허준으로 통하는 전통한방으로 입증 효능이 정립돼와 큰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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