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레이저, 미용 시장을 넘어 치료 시장 정조준

>>>알젠, 상용화의 첫 걸음을 떼다.

-동사는 최근 NECA(한국보건의료연구원) 로부터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치료술’에 대해 ‘제한적 의료기술’ 심의 결과를 통보 받음. 이는 비급여 진료를 허용하고 그 결과를 의학적 근거로서 활용할 수 있게 허가해주는 제도. 이에 따라 동사는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를 대상으로 최장 36개월간 경과 관찰을 통해 유효성과 재치료율을 확인할 예정임.

-알젠(R:GEN)을 활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572nm 파장의 레이저로 광수용층에 영향 없이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시술임. 기존의 레이저 광응고술은 망막전체를 태우는 치료법으로 시세포 손상 부작용의 우려가 있고, 항체주사의 경우 환자의 불편감이 심하고 내성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