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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테크(083500)

[에프엔에스테크] 글로벌 중소형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투자의견 - 적정가격 -원

SK증권 이지훈 2017/02/27


디스플레이 장비부문 매출이 성장을 견인
주요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비부문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14년 240억원에 그쳤던 장비부문 매출은 2015년 446억원, 지난해에는 646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에는 1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SDC)의 A3 추 가물량과 A4라인 신규물량, 여기에 중국 업체들의 투자분을 고려할 때 예상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중소형 OLED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동사는 SDC의 플렉서블 양산 라인에 Wet장비(Stripper를 중심으로)와 세정기를 납품 하고 있다. A2라인에 이어 A3라인도 동사와 세메스가 대부분의 OLED Stripper장비를 공급하였다. 전세계 중소형 OLED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DC 납품을 바탕으로 해 외 업체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미 그 결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BOE, 금년 1월에 GVO로부터 OLED장비 수주에 성공하였다.


매출 다각화를 위한 포석, OLED 부품/소재
매출 다각화를 위해 OLED/반도체 부품 분야에도 진출하였다. 주요 제품은 UV Lamp 와 CMP Pad이다. UV Lamp는 OLED/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초 순수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사용된다. 삼성전자 계열사 내 점유율은 반도체와 OLED 모두에서 50%를 상회하고 있다. CMP Pad는 Slurry를 공급해 Wafer표면을 화학적으로 반응시킨 후 연마 Pad를 이용해 요철부문을 평탄화시키는 제품이다. 고객사의 Vendor 다각화 전략으로 점진적인 외형증가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공모 확정가,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
공모 확정가 14,000 원, 금년 실적기준을 고려할 때 PER 은 약 7 배에 불과하다. 디스 플레이 장비업체들의 평균 PER 12배임을 감안할 때 공모가액은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1.7%, 한국산업은행 8.2%, 중소기업진흥공단 4.5% 등이다. 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상장 후 6개월, 우리사주조합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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