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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 "차라리 물려준다"...지난해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증여↑
메리츠증권 박형렬 20220105
>>"차라리 물려준다"...지난해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증여↑
-4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의 아파트 증여는 531건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2305건으로 지난해 월간 기준 최소치를 기록함.
-이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발급, 금리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 처분에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이 증여로
눈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되며, 여야 대선후보들의 양도세를 비롯한 세금 관련 규제 완화 공약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