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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에 힘 실어준 ... '분조위 배상안, 금융사는 무조건 수용하라'

메리츠증권 은경완 20200813

>>금감원에 힘 실어준 ... '분조위 배상안, 금융사는 무조건 수용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000만원 이하 소액분쟁의 경우 금융회사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결과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
-윤석헌 금감원장이 ‘편면적 구속력’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지원사격...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이 KIKO와 라임 사모펀드 배상에 소극적으로
나서자 정부와 여당의 본격적인 압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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