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을 이용한 위기 극복대책의 평가와 한계

>>3월 부동산 시장 환경 변화, 은행의 부담 요인
-3월 후반 이후 주택시장이 가격 하락, 거래량 급감하는 상황 재현.
-이에 따라 부동산 경매 시장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 코로나충격이 일부 반영된 3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과 낙찰률 역시 18.2%p, 36%p
하락. 코로나 충격이 장기화된다면 부동산 시장 침체 가속화될 가능성 높음.
-부동산 시장 침체 심화 시 은행, 증권 등 금융회사 수익성 악화 불가피할 것.
-주택가격 하락 시 거래량 감소로 한계 고객의 경우 대부분 경매 시장으로 넘어가면서 일정 수준 은행이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
-여기에 부동산 PF ABCP 매입 약정을 해 두었던 증권사의 경우 자금 부담, 나아가 무수익 자산 보유에 따른 손실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
-현재 한국의 금융 시스템은 부동산에 과도하게 노출된 구조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여부가 장기적으로 은행의 수익성, 건전성에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