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유통] 화장품 산업 불확실성 장기화

>> 중국發 소비의 빈자리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에서 Neutral 로 하향한다. 2019년 하반기 화장품 산업은 구조적인 변화 가 진행 중에 있으며, 화장품 업종의 외형 및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1)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유통 채널 효율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 으며, 2) 수요 증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투입, 3) 해외에서 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브랜드력을 확인하는 국면에 있다. 낙관적이지 않은 화장품 산업 환경 속에서 화장품 구매 트 렌드 변화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 불황 속에도 트렌드는 존재한다 바르는 화장품보다 더욱 효과적인 피부 미용 솔루션이 확 대되고 있으며 노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뷰티 솔류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세계 미용 기기 시장 규모는 ’17‘22년 CAGR +7.6% 성장 전망되며, 집에서도 ‘제대로’ 관 리하는 홈케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 계에서는 LED 마스크, 클렌저 등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 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