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철강금속
SK증권 손지우 20180903
>>힘겨웠던 화학/철강에게 다가온 한가위
-2018 년은 소재 업종, 즉 화학/철강의 주가에게 있어선 그다지 우호적인 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KOSPI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도 있지만,소재 업종은 안 좋은 KOSPI 보다도 ‘더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세부적으로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철강은 그나마 시장과 유사한 정도라고 할 수 있지만 화학은 심한 underperform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CBR 12 “순수화학의 위기는 곧 현대미포조선의 기회”에서 이미 말씀을드렸지만, 화학은 performance에서 LG화학을 제외하고 판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4 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배터리가 다방면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valuation premium이 부여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동종섹터 내에서
압도적인 1위(8/31 기준 27.3조원, 2 위 롯데케미칼 10.8조원)이기 때문이죠. 즉 LG화학 하나 때문에 전체의 performance가 좋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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