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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분할 후 현대중공업과의 합병

SK증권 유승우 20180823

>>현대삼호중공업 분할 후 현대중공업과의 합병
-지난 8월 22일 장 마감 후 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 잔존하고 있는 이슈는 2가지 였는데,
1. 손자회사(현대삼호중공업)의 국내 계열회사 (현대미포조선) 주식 보유 제한(증손문제)와 2.순환출자 고리 해소였다.
-증손문제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사업회사와 투자회사(현대미포조선 주식 보유)로 분할함과 동시에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에 합병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현대중공업의 합병가치는 108,891원/주로 산정되었고, 현대삼호중공업 투자회사의 합병가치는 55,001원/주로 산정되었다.
-현대삼호중공업 투자회사의 합병가치는 온전히 기존 현대삼호중공업이 보유했던 현대미포조선 지분 42.34%에 대한 가치이다.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12개월 Fwd BPS인 119,507원의 42.34%가 대략 50,599원임을 감안하면 PBR로 1.09배 정도를 부여 받은 것이다.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현 주가 대비 프리미엄이 부여된 것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업종 내에서 가장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한데다가 최근 북미 화학 수출 증대로 인한 컨테이너선 및 MR탱커 수주
모멘텀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정당한 프리미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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