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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면역관문억제제, What’s next?

메리츠종금증권 이태영 20180305

면역관문억제제 개발 현황
면역체계를 이용한 항암치료는 항암제 개발 환경과 시장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킴.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으로 그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는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일종의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역할. 시판된 면역관문억제제의 타겟은 CTLA4, PD-1 그리고 PD-L1. 이들이 놀라운 성과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면역관문억제제의 다양한 활용 방법 개발 중. 1)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임상: ‘17년 5월 기준 병용요법 임상 수는 총 765건으로 215건을 기록한 ‘15년 11월 대비 약 3.6배 증가. 국내 업체 제넥신, 신라젠, 파멥신 등이 병용임상에 참여. 2) 새로운 Target: 새로운 면역관문억제 타겟으로 개발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것은 IDO1과 4-1BB, LAG3등. 이중 가장 주목받는 IDO1은 Incyte의 epacadostat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뒤를 BMS의 BMS-986205가 빠르게 추격. 3) 발전된 PD-1/PD-L1: 선두업체들의 개발단계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후발업체들은 이 차이를 극복하고자 노력 중. 국내의 경우 한미약품이 이중항체플랫폼(PENTAMBODY)을 이용한 BH2941(PD-1/PD-L1), BH2954(PD-1/비공개 타겟), BH2950(PD-1/TAA, 비공개), 에스티큐브의 당화 PD-L1 타겟 항체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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