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블록버스터 자격이 충분하다
-엔지켐생명과학(엔지켐)이 개발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G-CSF)의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6억달러에 달하며 이 중Amgen의
Neulasta(Filgrastim)가 매출액 45억달러로 압도적인 점유율(80%)을 차지하고 있다.
-엔지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EC-18은 Amgen의 Neulasta 대비 다양한 강점이 있어 출시에 성공할 경우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EC-18의 peak sales가 약 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C-18은 주사제인 Neulasta와 달리 경구용이라 복용이 편리하며
가격도 약 1/4로 저렴하다.
-또한 뼈 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없으며 Neulasta로 효과를 보지 못한 혹은 Neulasta를 처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어 미충족
수요를 채워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 FDA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 임상결과를 근거로 회사는 혁신신약 신청과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라이선스 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 외에도 구강점막염 치료제,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두 품목은 FDA로부터 각각 신속심사대상(2018년 3월)과
희귀의약품(2017년 12월)으로 지정되며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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