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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엔씨소프트(036570)

[엔씨소프트] 의미 있는 해외확장, 퍼블리셔로서 성장 중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00,000원

키움증권 김학준 2016/05/16

엔씨소프트의 1Q실적이 발표되었다. 당사 예상치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하였다. 1Q실적은 매출액 2,408억원(QoQ, +1.63%), 영업이익 758억원(QoQ, +1.2%)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미국 블소온라인의 뛰어난 성적과 아이온의 매출 상승이 실적에 기여하였다. 안정적인 기존 매출과 신작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 상승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1Q실적 Review
엔씨소프트의 1Q실적은 매출액 2,408억원(QoQ, +1.63%), 영업이익 758억원(QoQ, +1.2%)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미국 블소온라인과 아이온의 매출확대가 실적을 견인하였다. 영업비용은 인건비가 증가(인센티브 지급)했지만 마케팅비용과 더불어 기타비용(야구단계약)이 감소하면서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번 컨콜에서 신작 일정이 연기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6월에 모바일 퍼블리싱 게임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의미 있는 해외확장 성과, 모바일퍼블리셔의 시험대
이번 실적발표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 증가세다. 대만의 매출 유지와 더불어 북미지역의 실적기여도가 예상보다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출시 초기만큼의 매출유지는 어려울 수 있어도 안정적 매출원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길드워2에 이어 엔씨표 온라인게임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은 향후 MXM, 리니지이터널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지표로써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해외확장은 온라인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올해 여름부터는 모바일 퍼블리셔로서의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헌터스어드벤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소환사가 되고 싶어를 일본에 출시한다. 다만 2Q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멘텀이 될만한 요소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1Q대비 큰 폭의 실적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3Q부터 실적 확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 하향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00원으로 하향한다. 블소온라인 미국 매출이. 안정적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고 신작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블소모바일의 성과가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관련 추정치를 대폭 축소시켰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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