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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Q&A] 더이앤엠 “종합 방송 플랫폼으로 도약…오버행 대부분 해소”

Money10 2020-02-20 10:05

더이앤엠이 올해 글로벌 종합 방송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더이앤엠은 온라인 라이브방송플랫폼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2위 규모의 개인방송플랫폼 팝콘TV를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 BJ 매니지먼트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계열사 아이씨엔터테인먼트가 수익성 확대 기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베트남 등 해외로 라이브방송플랫폼 수출을 통한 확장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전망은?


“팝콘TV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설립된 MCN 아이씨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수익을 증대할 예정이다. 팝콘TV는 유튜브 등 타 플랫폼 방송자를 영입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하며, 또 다른 플랫폼 진출도 지원함에 따라 수익률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 비성인 개인방송플랫폼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해당 방송자들을 활용한 트래픽 유입 및 광고매출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주력 사업은?


“팝콘TV는 건전한 성인방송을 표방하는 실시간 개인방송플랫폼이다.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소비되는 방송형 커뮤니티 서비스다. 일 평균 방송 수는 4000여 개다. 성인방송 플랫폼으로는 방송자수, 방송수, 발생 매출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누적 가입자 수는 2017년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말 기준 183만 명에 이른다. 월간 순방문자수(MAU)는 40만 명에 이른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94.1%, 영업이익은 27% 성장했다.“


-콘텐츠의 비중은?


“팝콘TV가 성인방송 플랫폼을 표방하다 보니 노출 콘텐츠가 다수 방송된다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 콘텐츠는 방송자와 시청자 간 소통 중심의 토크 및 음악방송으로 이뤄져 있다.


내부적으로는 현재 노출 콘텐츠의 비중을 전체 방송자의 약 10%, 거래액에서는 약 20%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비중은 앞으로 전체 방송자 및 거래액 증가 과정에서 줄어들 것으로 본다. 특히 지난 설 연휴(1월 24일~1월 28일)를 맞이해 노출 콘텐츠를 제한하는 ‘아름다운 인터넷방송 문화정착 캠페인’을 진행해본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대비 방송자수와 거래액이 각각 2.2%, 20.3%가량 줄어들어 전체 방송에서 노출 콘텐츠에 대한 크지 않은 비중을 가늠케 했다.


실제 소통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팝콘TV에 거부감이 있던 방송자와 시청자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경쟁력은?


“팝콘TV는 구매력이 높은 30대 남성이 전체 회원 대비 약 50%에 이른다. 유료회원의 수와 결재금액이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0% 수준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ARPPU(유료 시청자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는 18만 원 수준이다. 이는 국내 온라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비스 충성도가 타 플랫폼 대비 높다는 의미다.


-해외 사업은?


“당사는 우수한 라이브방송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 아시아 최다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 YEAH1 그룹과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더이앤엠은 라이브방송플랫폼 수축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YEAH1은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상반기 중 서비스될 전망이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등 다른 동남아 라이브방송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버행 이슈 우려가 있다.


“2018년 팝콘TV의 성장세에 힘입어 사업확장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1~6회차 전환사채(333.77억 규모)를 발행했다. 이는 지속해서 오버행 이슈로 거론됐다. 만기 전 사채 취득으로 회사가 보유 중인 5회차 100억 원과 6회차의 미전환물량 35억 원 외에는 모두 소각 및 전환이 완료됐다. 2019년 발행한 전환사채의 경우 우호 투자자와 장기투자자들로 구성됐다. 오버행 이슈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종민 기자 kjm@etoday.co.kr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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