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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5/23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2.05.23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코로나19 백신 본격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뉴욕증시는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재확산 우 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

미국 중앙은행(Fed)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으며, 긴급 금 리인하와 함께 추가 양적완화(QE)를 시행하기로 했음. 다만, 최근 FOMC 회의를 통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과 함께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긴축 행보를 보이고 있음. 연준은 올해 5월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를 0.5%p 인상.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것은 2000년5월 이후 처음으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초기에는 매달 국채 3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기관채 175억 달러 한도로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를 흡수하고, 3개월 뒤에는 매달 최대 국채 6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 350억 달러 한도로 상향해 채권 보유량을 축소 할 예정.한편,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 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 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 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 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마감시황

5/2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3%)/나스닥(-0.30%)/S&P500(+0.01%) 中 금리 인하(+),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01%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0% 하락. 주간 기준 다우지수가 8주 연속 하락해 1923년 이후 최장 기간 약세를 나타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특히,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전고점 대비 2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면서 기술적 약세장에 진 입하기도 함.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은 동결했지만, 5년물은 전월 4.60%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인하했음. 시장에서는 5년물 LRP 인하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만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중국이 제시한 경기 부양책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 리가 다소 회복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 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할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라며 매수보다는 매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음.

경기 둔화 우려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금리를 올리면 전 세계의 자산 가격이 재조정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통제는 필수적이라며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어갔음. 블러드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에 "며칠 만에 약세장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50bp 금리 인상이 좋은 계획"이라 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서 Fed가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0.7%를 기록.

이날 국 제유가는 中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2달러(+0.91%) 상승한 113.2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상승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 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소매, 자동차, 화학,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금속/광업, 운수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업종 등은 상승.

다우 +8.77(+0.03%) 31,261.90, 나스닥 -33.88(-0.30%) 11,354.62, S&P500 3,901.36(+0.01%), 필라델피아반도체 2,882.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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