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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5/20 뉴욕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5.20

뉴욕 마감시황

5/19(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75%)/나스닥(-0.26%)/S&P500(-0.58%) 인플레 이션 우려 지속(-),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5%, 0.5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6% 하락.

인플레이션 우 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경기 침체가 다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 타깃 등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백화점 체인업체 콜스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콜스는 1분기 매출액 34억7,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1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 두 밑돌았음. 시스코 시스템즈도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았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마이클 바 연 방준비제도(Fed)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견해를 밝혔음. 바 지명자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너무 높다고 굳게 믿고 있다"라며 "나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는 모습.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2.4% 감소 한 연율 561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 577만 채보다 감소했으며,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64만 채를 밑돌았음. 전년동월대비로는 5.9% 감소. 다만, 4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9만1,200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8% 급등하면 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음. 이는 199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000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치지만, 최근 급증하는 비용 부담에 일부 기업들이 채용 축소 움직 임을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월가 주요 기관들은 지 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음. 도이체방크는 “경기 침체가 더 큰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S&P 지수 목표치를 3,000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는 “향후 2 년간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35%”라고 분석하면서 경기 침체로 갈 경우 주가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규제 완화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62달러(+2.39%) 상승한 112.2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236.94(-0.75%) 31,253.13, 나스닥 -29.65(-0.26%) 11,388.50, S&P500 3,900.79(-0.58%), 필라델피아반도체 2,890.33(-0.61%)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코로나19 백신 본격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뉴욕증시는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재확산 우 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악재로 작용.

미국 중앙은행(Fed)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으며, 긴급 금 리인하와 함께 추가 양적완화(QE)를 시행하기로 했음. 다만, 최근 FOMC 회의를 통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과 함께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긴축 행보를 보이고 있음. 연준은 올해 5월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를 0.5%p 인상.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것은 2000년5월 이후 처음으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초기에는 매달 국채 3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기관채 175억 달러 한도로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를 흡수하고, 3개월 뒤에는 매달 최대 국채 6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 350억 달러 한도로 상향해 채권 보유량을 축소 할 예정.한편,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 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 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 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 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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