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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1/19 뉴욕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1.19

뉴욕 마감시황

1/18(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1.51%)/나스닥(-2.60%)/S&P500(-1.84%) 국채금 리 급등(-), 경제지표 부진(-), 금융주 실적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매파적 연방준비제도(Fed) 우려 지속 속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51%, 1.8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는 2.60% 급락.

Fed의 조기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 관계자들이 오는 1월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 지만, 조기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최근 美 Fed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은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늘었으며, 3월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나 3 월에 한꺼번에 50bp를 인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최소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0% 반영했음. 이에 2년물 美 국채금리가 이날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86%선을 넘어서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국채금리 급등 속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 드러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0.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치 31.9 대비 거의 33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19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한 1월 주택시장지수는 83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음.

이날 발표된 금융주 실적도 부진한 모습.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8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1.76달러를 밑돌았으며, 순이익은 39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음. 매출은 투자은행(IB)와 자산 관리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126억4,000만 달러를 기록. 찰스 슈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 47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하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1달러(+1.92%) 상승한 85.43달러에 거래 마감.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예멘 반군 후티가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국제 공항과 석유 시설을 공격한 가운데, 이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 동맹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를 공습한 것으로 알려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조기 긴축 우려 지속 급락했고,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급등 속 강세 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 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제약,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소프 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보험,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음식료,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다우 -543.34(-1.51%) 35,368.47, 나스닥 -386.85(-2.60%) 14,506.90, S&P500 4,577.11(-1.84%), 필라델피아반 도체 3,727.24(-4.44%)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코로나19 백신 본격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 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뉴욕증시는 美 조기 긴축 우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른 재확산 우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1.25%에서 0.00%~0.25%로 긴급 인하했으며, 긴급 금리인하와 함께 추가 양적완화(QE)를 시행하기로 했음. Fed는 12월 FOMC 회의를 마치고 통화정책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규모를 시장 예상대로 기존 150억 달러에 서 3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통해 내년에는 최소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2023년은 3회, 2024년은 2회 인상을 예상했음. 또한,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는 표현을 삭제했음.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이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됨.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 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 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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