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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8/10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2.08.10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2년6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50%로 0.125% 포인트 올 리기로 결정. 아울러 대만 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대만의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3.08% 오른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분기 3.14%와 시장예상치인 3.1%보다 낮은 수준으로 2년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 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 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대만 마감시황

8월10일 대만 가권지수는 반도체 업황 우려 및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4,940.76(-0.73%)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14,890.55(-1.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한 뒤, 14,96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들어 14,982.33(-0.4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 하며 14,939.02(-0.74%)에서 거래를 마감.

반도체 업황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대만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8일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이 예상 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더해 현지시간으로 9일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도 반도 체 업황 우려로 현 분기와 다음 분기 실적을 경고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 급락한 2,866.90을 기록했음. 이에 시총 1위인 TSMC와 윈본드 일 렉트로닉스, 유나이티드마이크로 등 기술주들이 하방압력을 받으며 대만 가권지수 하 락을 이끌었음.

아울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중국이 당초 예고했던 군사훈련 마감일인 7일 이후로도 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대만 통일에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대만 백서를 발표했음. 백서에는 "대만 민진당 지도부의 독립 추구 행동은 대만 해협의 긴장을 조성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며 평화 통일의 장래를 가 로막는다"며 "평화 통일를 가로막는 장벽은 반드시 제거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 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유틸리티, 에너지-화석연료,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화학, 산업서비스, 부동산운용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윈본드 일렉트로닉스(-3.26%), 에이서(-3.33%), TSMC(-1.96%), 유나이티드마이크로(-1.83%), 라간 정밀(-1.18%) 등이 하락한 반면, HTC(+3.85%), 델타 전자(+2.64%), 콴타 컴퓨터(+1.2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4,939.02(-111.26P/-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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