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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11/26 대만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11.26

대만 마감시황

11월26일 대만 가권지수는 코로나19 ‘누’ 변이 우려 속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 증시 하락 영향 등에 약세.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고점인 17,641.79(-0.07%)에 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17,330.44(-1.83%)에서 저 점을 형성한 뒤 17,369.39(-1.61%)에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아공 등지에서 코로나19 새 변이가 발견됐다는 소식 등에 금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 누" 변이는 델타 변이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에 내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16%), UMC(-0.79%), 혼하이 정밀(-1.43%), HTC(-3.95%)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7,369.39P(-284.80P/-1.61%)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1년9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금리를 1.125%로 여섯 차례 연속 유지하기로 결정. 대만 중앙은행은 2021년 연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월 5.08% 에서 5.75%로 상향했음. 한편, 중앙은행은 20년3월 기준금리를 종전 1.375%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1.125%로 인하한 바 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 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 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 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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