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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6/29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22.06.29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2/06/29 16:51]

중국 마감시황

6월2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 이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399.68(-0.28%)로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3,414.65(+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는 모습. 오전중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한 뒤, 오후들어 3,380선을 중 심으로 등락. 오후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3,358.47(-1.49%)에서 저점을 형 성한 지수는 결국 3,361.52(-1.40%)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으로 하락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 된 가운데, 이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중국증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자 중국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자 격리일을 축소하는 등 방역 정책 완화 소식 등 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음. 그러나 지난밤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최근 상승세에 따른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모습. 현지시간 28일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 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5월 기록한 103.2보다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아울러 향후 6개월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는 전월의 73.7에서 66.4로 크게 떨어져 2013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한편, 금 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0억 위안어치 매입했음.

업종 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재생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에너 지-화석연료,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신증권(-1.56%), 중국 평안보험(-0.23%), 중국남방항공(-1.91%), 상해자동차(-4.38%), 낙양몰리브덴(-3.05%), 페트로차이나(-0.93%)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61.52P(-47.69P/-1.40%), 상해A지수 3,522.98P(-50.07P/-1.40%), 상해B지수 307.96P(-1.94P/-0.63%)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6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4.45%로 고시했음. 1년 만기 LPR도 전월과 같은 3.70%로 고시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 작성일자 : 2022/06/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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