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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9/28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9.28

코스피 마감시황

9/28 KOSPI 3,097.92(-1.14%) 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中 헝다그룹 및 전력난 우려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 부진,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33.40(-0.24P, -0.01%)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3,134.46(+0.82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음. 3,110선 부근에서 낙폭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 타 낙폭을 확대, 장 막판 3,095.72(-37.92P, -1.2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3,097.92(-35.72P, -1.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코스피시장에서 5,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약 세 마감. 지난밤 美 국채수익률 상승에 미국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했고, 이 여파가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쳤음.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에서 美 국채수익률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지속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상승세를 보였음.

아울러, 中 헝다그룹 리스크 상존 및 전력난 우려에 따른 공급망 이슈 부각, 美 임시예산안과 부채한도 협 상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월요일 기준 최다 소식 등 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9명 으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

일본,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 홍콩이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 별로는 기관이 5,554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02억, 92억 순매수. 선물시 장에서는 외국인이 11,36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52계약, 5,395계약 순 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6원 상승한 1,184.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3bp 상승한 1.609%, 10년물은 전일 대비 8.8bp 상승한 2.25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2틱 내린 109.29 마감. 외국인이 16,896계 약 순매도, 금융투자, 자산운용, 은행은 각각 8,075계약, 3,646계약, 3,557계약 순매 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4틱 내린 123.87 마감. 외국인이 3,430계약 순매도, 보험은 3,40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5.33%), LG전자(-4.33%), 삼성SDI(-2.72%), NAVER(-2.61%), 기아(-2.44%), 현대모비스(-2.32%), 카카오(-2.08%), 삼성물산(-1.96%) 등이 하락. 반면, SK이노베이션(+3.78%), KB금융(+3.02%), 카카오뱅크(+1.29%), LG화학(+0.78%) 등은 상승.

업종별 로도 대부분 하락. 의약품(-3.61%), 섬유/의복(-2.95%), 비금속광물(-2.55%), 종이/목재(-2.14%), 의료정밀(-2.09%), 전기/전자(-1.69%), 건설(-1.67%), 서비스(-1.49%), 음식료(-1.48%) 등이 하락. 반면, 보험(+2.24%), 전기가스(+2.07%), 은행(+1.39%), 금융(+0.6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097.92P(-35.72P/-1.14%)
[작성일 자 : 2021/09/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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