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12.02
12월2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급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21.50(-0.5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1.80(-0.4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이후 낙폭을 꾸준히 확대해나갔음. 이후 오후장 후반 314.95(-2.52%)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15.00(-8.10P, -2.51%)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발표된 美 ISM 제조업 지수가 기준점인 50을 밑도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지수선물은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03계약, 959계약 순매도, 개인은 4,112계약 순매수.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02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3,499억 순매도(차익 120억 순매도, 비차익 3,379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8.10P(-2.51%) 하락한 315.0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37,437계약 감소한 296,044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98계약 증가한 304,840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