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09.26
9월26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개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급락.
지난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각국 긴축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93.35(-1.5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94.35(-1.18%)에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나갔음. 오후장 중반 289.65(-2.75%)에 저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290.30(-7.55P, -2.53%)에서 거래를 마감. 英 파운드화 쇼크, 이탈리아 극우정당 총선 승리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美 연준(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등에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이어지며 지수선물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함.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5계약, 7,6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1,386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3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501억 순매도(차익 132억 순매수, 비차익 1,633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7.55P(-2.53%) 하락한 290.3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99,084계약 증가한 375,831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7,478계약 증가한 333,251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