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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9/22 국제유가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9.22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재고 증가 등에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등에 하락하는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정례회의를 열고 시장의 예상대로 3번 연속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간 가운데, 금일 공개된 점도표에서 연말 금리 목표치가 4%를 약간 웃돌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서 목표치가 4.4%로 높아지며 남은기간 1.25%p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음. 이에 달러인덱스는 111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음.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발표하고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히며, 러시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점도 달러화의 강세요인으로 작용.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3주 연속 늘어나고, 휘발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14만1,000 배럴 늘어난 4억3,077만4,000 배럴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예상치는 하회한 수치지만, 주간 원유재고는 3주 연속 증가했음. 아울러 휘발유 재고는 157만 배럴 증가해 5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예상과 달리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정제유 재고는 123만 배럴 증가해 시장예상치보다 많이 증가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0달러(-1.19%) 하락한 82.94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 상관업종-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와 원재료 비용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석유화학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석유화학주 -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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