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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7/01 국제유가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22.07.01

국제유가 상관업종-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 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중공업,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주 -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뉴인텍, SK이노베이션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 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와 원재료 비용감소 효과로 수 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석유화학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 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석유화학주 -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등

국제유가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국제유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원유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 6월30일 OPEC+는 8월 증산규모를 6월 초에 합의한 하루 64만8,000 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음. 한편, 다음 OPEC+의 정례회의는 현지시간 8월3일에 진행될 예정.

유가상승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기업의 수익 악화나 개인소비 위축, 물가상승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함.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일 경우 비용절감, 소비 활성화, 물가 안정 등을 유도하며 대체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국제유가 마감시황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증산 규모 유지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급락.

국제유가는 OPEC+ 증산 규모 유지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마감하는 모습.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원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파괴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특히, 최근 들어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수요 둔화 우려를 강화하고 있음.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정례 산유국 회의에서 8월 증산규 모를 기존에 합의한 하루 64만,8000 배럴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이달 초 OPEC+ 산 유국들이 합의한 규모와 동일한 규모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02달러(-3.66%) 하락한 105.76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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