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해외시황

2022/08/09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22.08.09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 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중국 마감시황

8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물가통계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235.74(-0.04%)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227.54(-0.2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이후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들어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장막판 3,248.77(+0.3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47.43(+0.3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물가통계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상승하 는 모습. 오는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물가 지표(CPI, PPI)를 발표할 예정임. 한편, 지난달 발표한 中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2.5% 올라 2020년 7월 이래 1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해 5월 6.4% 상승 대비 감소한 바 있음.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폭을 제한. 언론에 따르면,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군 동부전구는 금일 오후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대만 주변 바다와 하늘에서 실전 연합 훈련을 조직했다며, 연합봉쇄와 연합 후방 지원을 중점적으로 조직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에너지-화석연 료, 화학,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음식료, 자동차, 보험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화하행복부동산(+2.75%), 중국국제항공(+3.33%) 등이 상승한 반면, 해통증권(-1.06%), 중국인수보험(-0.79%) 등은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47.43P(+10.50P/+0.32%), 상해A지수 3,402.43P(+11.09P/+0.33%), 상해B지수 304.52P(+0.81P/+0.27%)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7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4.45%로 고시했음. 1년 만기 LPR도 전월과 같은 3.70%로 고시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거 평가되고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 작성일자 : 2022/08/09 16:4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