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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31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31

특징테마

- 테마시황 -

▷IRA·CRMA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정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 금융지원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원자력발전 테마는 정부, 원전 기자재 수출 투트랙 추진 기대감 지속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동차 수요 긍정적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국내 조선사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우주항공 관련 안건 10개 심의·확정 기대감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中 리오프닝에 따른 시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강성부 펀드 KCGI 지분 매입에 따른 경영권 분쟁 가능성 등에 DB하이텍이 급등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상승.

▷美 기술주 강세 지속 속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상승.

▷새만금개발청과 리튬화합물 양산 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 체결 소식에 하이드로리튬/어반리튬이 급등하는 등 일부 리튬 테마 상승.

▷이 외 타이어, 코로나19(모더나), 자전거, 렌터카, 요소수, 캐릭터상품, 공작기계, 핵융합에너지, 태풍 및 장마, 줄기세포, 전력설비, LNG(액화천연가스), 항공기부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리츠(REITs), 통신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챗GPT 개발사 오픈AI, 피고발 소식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애플, WWDC서 'MR 헤드셋' 공개 불투명 소식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하락.

▷2월 반도체 생산 급감 소식 및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등에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테슬라, 中 CATL과 美배터리 합작 공장 논의 소식 속 美 IRA 규제 우회 우려 및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폐배터리 등 테마 하락.

▷이 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갤럭시 부품주, 3D 프린터, 스마트팩토리, MLCC, 전기자전거, 카메라모듈/부품, NI(네트워크통합), PCB(FPCB 등), 광고, 비료, 웹툰, 창투사, OLED 등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원자력발전 -

IRA·CRMA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정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상 금융지원 소식 등에 상승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부 지침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IRA 보조금 혜택으로 신재생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또한, 최근 유럽판 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과 탄소중립산업법(NZIA)의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모습. 한편, EU의 탄소중립산업법은 친환경 수소,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이 인센티브 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했음. 올해 책정된 사업비는 4,623억원으로 동일 사업자당 최대 500억원 이내에서 지원대상에 따라 사업비의 50~90%를 지원할 것이며, 최장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화솔루션, 대주전자재료, 동국S&C ,태웅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특히, 최근 정부가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 간 동반진출을 확대하고, 원전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수축역량을 강화하는 '투-트랙 수출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힌 점도 지속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진파워, 우진 등 원자력발전 테마는 강세.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자동차 수요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매크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가 내구재인 자동차 수요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힘. 특히, 2023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우려대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2년간 공급 차질이 있었고, 전동화 전환과정에서 누적된 이연수요 등 백오더(주문잔고)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으로 분석. 2022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약 8,100만대로 코로나 이전 수요의 85% 회복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백오더에 대한 신뢰도도 높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완성차(현대차/기아)의 실적/주가상승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2023년 재고확충 과정에서의 생산 모멘텀 강화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외형성장/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전동화사업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가는 과정에서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모비스와 기계부문 회복 및 중장기 사업구조 변화가 시작되는 현대위아에 대한 투자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힘.

▷또한, 전동화 대응에 늦은 일본 2nd Tier 대비 경쟁력(브랜드) 개선도 기회 요인인데, 그간 취약지역이었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래사업 기회 확대, 향후 자동차 산업 경쟁구도 양극화 과정에서의 Valuation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으로 분석.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와 서진오토모티브, 덕양산업, 세원물산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

국내 조선사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 2년간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올해 본격화하면서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9,1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548억원, 1,58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해짐.

▷조선업계 수주 랠리도 지속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조선 3사는 올들어 이미 98억9,000달러 가량을 수주했으며, 이는 연간 수주 목표치(322억2,000달러)의 30.7%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짐. 한편, 미국 델핀의 첫 번째 FLNG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FID)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최소 2조6,000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2,401.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32%) 규모 공급계약(P/C선 4척) 체결(계약기간:2023-03-30~2025-11-30) 공시.

▷밤사이 국제유가가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0달러(+1.92%) 상승한 74.37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HSD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 -

우주항공 관련 안건 10개 심의·확정 기대감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 10개를 심의·확정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우선 우주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우주개발에 8,742억원을 투입하는 '2023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짐. 우주개발 예산이 지난해부터 19% 증가율을 보이면서 급속도로 늘어나 이 추세대로라면 2027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2022년 대비 2배 많아진 1조5,0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준비중인 누리호 3차 발사는 31일 '3차 발사허가 심사결과'가 원안대로 의결되면 5월중순에서 6월하순 사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함께 민간 우주발사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발서허가 표준절차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

챗GPT 개발사 오픈AI, 피고발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정책센터'는 전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AI를 상대로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고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특히, 오픈AI가 선보인 초거대인공지능 최신 버전인 GPT-4와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 제품에 대한 추가 판매를 중단할 것을 함께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이 단체는 "GPT-4는 편향적이고 기만적이며 개인정보보호와 공공안전에 위협이 된다"면서 "투명·공정·건전해야 한다는 인공지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GPT-4 출시가 미국과 글로벌 규제를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GPT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에 이를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오픈AI가 제시해야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이 이 단체의 제안에 서명했으며, 마크 로텐버그 AI 및 디지털 정책센터 회장도 이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셀바스AI, 솔트룩스, 마인즈랩, 브리지텍, 유엔젤 등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하락.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Metaverse) -

애플, WWDC서 'MR 헤드셋' 공개 불투명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오랫동안 개발해온 MR(혼합현실) 헤드셋이 6월 열리는 WWDC에서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애플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MR헤드셋의 대량 생산일정을 올해 3분기 중반에서 3분기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WWDC23에서 MR헤드셋을 공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음.

▷아울러 밍치궈는 MR 헤드셋 개발 일정 지연에 대해 경제적 불황,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조정, 중국 내 공급망 불안정 등을 배경으로 들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도 양산 대수를 늘리는 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대량 생산 지연으로 올해 출하량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인 50만대에도 못 미치는 20~3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라온텍, 나무가, 이랜텍, 아이엠, 텔레칩스, 셀바스AI, 스코넥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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