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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30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30

특징테마

- 테마시황 -

▷K칩스법 처리 앞두고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주요 대기업 로봇 사업 강화 기대감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우주산업 시장규모 성장 및 정부 정책 지원 전망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해외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비대면 진료 강조 부각 등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美 IRA 세부안 발표 앞두고 국내 배터리 업체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임플란트 시장 고성장 기대감 지속 속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BMW그룹, ‘서울모빌리티쇼’서 수소차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첫 공개 속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SK이노베이션이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급등한 가운데, 정유, LPG, 윤활유 등 테마 상승.

▷폴더블폰 시장 성장 기대감 속 폴더블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테마 등 상승.

▷수입 맥주 판매가 인상 예정 속 사재기 등장 소식 등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

▷융합 단백질 기반 차세대 면역치료제 연구 개발 업체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신규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면역항암제 테마 상승.

▷제대혈,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mRNA 등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이 외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화학섬유, 사료, 코로나19(모더나),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시멘트/레미콘, 자원개발, 건설 대표주, 육계, LED장비, 코로나19(진단키트), 스마트팩토리, 폐기물처리, 그래핀, 사물인터넷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리튬 테마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KT가 경영 공백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 지속 등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가운데, 통신 테마 하락.

▷이 외 양자암호, 희귀금속(희토류 등), 요소수, 캐릭터상품, 전자파,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카지노, AI 챗봇(챗GPT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영상콘텐츠, 원자력발전소 해체, 엔터테인먼트, 광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K칩스법 기대감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채권 시장 안정 속 위험 선호 심리 회복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85(+3.27%) 상승한 3,157.11를 기록.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공급 과잉 해소에 따라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거란 전망에 7% 넘게 상승했음. 이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인텔(+7.61%), 엔비디아(+2.17%), 램리서치(+6.32%)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동반 강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음. K칩스법은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올해 실시하는 투자에 대해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산업 등 국가전략기술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기업들은 올해 투자하는 금액에 대해 당기 투자분 기본공제 25%와 투자 증가분(직전 3년 평균 대비 증가분) 임시투자세액공제 10%를 적용받아 최대 3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됨.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래반도체, SFA반도체, 알파홀딩스, 자람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주요 대기업 로봇 사업 강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가 제2사옥 '1784'과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 적용된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다른 회사에도 판매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로봇 내부에 '두뇌' 역할을 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나 라이다(LiDAR)처럼 값비싸고 무거운 장비를 탑재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수백대의 로봇을 조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제어 시스템 '아크(ARC, AI·Robot·Cloud) 를 다른기업 고객에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짐. 한편, 네이버랩스는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총망라한 ‘아크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아크 아이’를 출시한 네이버는 올 하반기 내에 로봇의 이동, 서비스 수행 등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아크 브레인’ 솔루션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삼성전자가 보행 보조 로봇의 구동에 관한 특허를 새로 출원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기존에도 보행 보조 로봇에 관한 특허를 여럿 출원했는데, 이번에 신규 특허를 추가하며 로봇 출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보행 보조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장치들’이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삼성전자 관계자는 “봇핏이라는 이름과 이번에 새로 출원한 특허가 신제품에 바로 적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로봇 출시는 임박한 상황”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현대차는 이날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음. 현동진 현대차 로보틱스랩장은 "로보틱스는 기계, 전자, 소재, ICT 등 각 분야 첨단기술이 집약된 신사업 분야로 이미 많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다"며, "로보틱스랩은 올해 배송 로봇과 전기차 충전 로봇 외에 웨어러블 로봇 및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현대무벡스, 에스피지, 우림피티에스, 로보티즈, 로보스타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 -

우주산업 시장규모 성장 및 정부 정책 지원 전망 등에 상승

▷전일 KB증권은 우주산업은 첨단산업의 집약체로 우리가 향후 맞이하게 될 미래는 우주산업 및 우주 경제의 발전 수준에 따라 국가의 역할과 국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특히, 전세계 주요 국가들은 새롭게 구축되는 우주산업 시장 선점, 국제질서에 선도적 지위 확보, 대응역량 확대를 위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와 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며, 최근 스페이스X, 원웹 등 민간 주도의 우주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고, 인공위성 제작/발사체뿐만 아니라 서비스 영역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

▷아울러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후 비대면 수요 증가, 안보, 정찰, 인터넷 보급 확산 등 다양한 통신위성 시장 수요의 확대로 인해 2040년 우주산업은 약 1.1조 달러(약 1,36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또한, 우주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각국은 우주 관련 기반 산업에 대한 정부 예산을 확대하고 있고 민간투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힘.

▷한편, 정부 관계부처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이행을 목표로 2022년 12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우주산업 발전과 민간 주도 생태계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산화 지원, 국제협력 강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고, 빠른 시일 내에 ‘우주항공청’ 설립이 공식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특히, 우주산업에 대한 국내 표준화 지침 마련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및 자립도는 높아질 전망이며, 향후 국내 주력산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와 관련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해외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국제선 여객은 전분기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9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10월 34%에서 1월 58%, 2월 61%로 회복했다고 밝힘. 아울러 우려와 다르게 공급이 부족해 국제선 운임은 급등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해 10월 일본 개인관광이 풀리고 2~3개월 뒤면 항공사들이 재정비를 마쳐 수요에 맞춰 국제선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왔지만, LCC 업계 구조조정, 양대 국적사의 보수적인 증편기조, 해외공항의 슬롯 제약에 따라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1분기 운임은 팬데믹 이전 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특히, 저비용항공사는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2019년 3월부터 4년여간 적자를 기록하다가 작년 12월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중간 단계 없이 바로 1월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한진칼, AK홀딩스, 에어부산,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U-Healthcare(원격진료)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비대면 진료 강조 부각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경영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신약 개발과 함께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점 추진 사업으로 꼽았으며,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중심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하고, 필요 시 인수합병(M&A)도 검토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짐.

▷서정진 회장은 전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시대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자체 확보하고 빠른 보폭으로 투자해 나가겠다"면서 "플랫폼을 통해 가능한 시장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힘.서정진 회장은 디지털헬스케어 다양한 분야 중 원격진료(비대면 진료)를 강조하며,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로 서진석 수석부사장(서 회장의 장남) 주도 하에 AI를 토대로 기초 연구를 어느 정도 마친 상태"라며 "향후 인력을 확충해 별도로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디지털 헬스 분야도 필요시 M&A를 검토할 생각"이라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대상을 놓고 연구하고, 필요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인성정보, 나노엔텍,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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