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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20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20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금속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리튬/ 비철금속 테마 상승.

▷中 관광객 수요 증가 기대감 및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해제 시행 등에 여행/ 면세점/ 카지노/ 화장품 테마 상승.

▷국정원, 北 올해 무인기로 주요시설 파괴 가능성 언급 속 드론(Drone) 테마 상승.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기대감 지속 등에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여야 합동 세미나 개최 소식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시진핑, 러시아 국빈방문 예정 소식 속 우크라이나 정전 협상 중재 방안 제시 기대감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노후선박 교체 수요 증가 및 IMO 친환경 규제에 따른 슈퍼사이클 주기 단축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8.7세대 신규 투자 본격화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전국 미세먼지 '나쁨' 소식 등에 마스크/ 황사/미세먼지 등 테마 상승.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주요 대기업 로봇 사업 강화 모멘텀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美 AACR(미국암학회) 등 주요 제약/바이오 학회를 앞두고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 상승.

▷이 외에 통신, 원자력발전, 스마트홈(홈네트워크),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농업, 철도, PCB(FPCB 등), 타이어, 의료기기, 창투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경쟁사 中 CATL 실적 호조 등에 2차전지(생산) 테마 하락.

▷오픈AI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챗GPT-4를 공개한 가운데,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손해보험, 건설 대표주, 자동차 대표주, 생명보험, 재택근무/스마트워크, NFT(대체불가토큰), IT 대표주, 해운, 정유, 골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리튬/ 비철금속 -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금속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금속 수요는 에너지 전환이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는 그간 성장을 이끌었던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된 반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국들의 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에너지 전환 시대의 주인공은 리튬/니켈/구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에너지 전환용 리튬 수요는 현재보다 10년뒤 6배, 20년 뒤 17배 증가해야 하며, 에너지 전환용 니켈 수요는 현재보다 10년 뒤 6배, 20년 뒤 14배 증가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에너지 전환용 구리 수요는 현재보다 10년 뒤 3.4배, 20년 뒤 5.4배 증가해야하며, 에너지 전환용 철강 수요는 현재보다 10년 뒤 4.5배, 20년 뒤 2.7배 증가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양에스텍, 동양철관, 신스틸, 세아베스틸지주, KG스틸, 지엔원에너지, 삼아알미늄, 알루코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리튬/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여행/ 면세점/ 카지노/ 화장품 -

中 관광객 수요 증가 기대감 및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해제 시행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여 만에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다시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국 7개 항공사가 중국-제주 직항 노선 스케줄을 신청해 오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며, 7개 항공사의 항공편은 52회에 이른다고 알려짐. 기존 운항 중인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노선과 함께 상하이와 홍콩, 난징, 톈진을 잇는 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 재개되면서 중화권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금일부터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임.

▷한편,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심사 대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중국국영면세품그룹(CDFG)은 후보 심사에서 탈락.

▷이 같은 소식 속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GKL, 강원랜드 등 일부 여행, 카지노 테마 및 CSA 코스믹,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 연우, 잇츠한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특히, 토니모리, 호텔신라, 신세계 등 면세점 테마는 中 업체 인천공항 면세점 탈락 소식 등에 상승세가 두드러짐.

- 드론(Drone) -

국정원, 北 올해 무인기로 주요시설 파괴 가능성 언급 속 상승

▷국정원은 지난17일 발간한 '2022년 테러정세와 2023년 전망' 책자를 통해 올해 북한이 군사 도발·대남 비방과 연계한 사이버 공격과 국내 주요 인사·탈북민 암살, 무인기를 활용한 주요시설 파괴와 같은 다양한 공격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음.

▷특히, "북한이 2022년과 같이 무인기와 드론을 이용해 정보 획득과 테러 위협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북한에 국한하지 않고도 올해 다양한 테러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음.

▷이에 금일 피씨디렉트, 네온테크, 베셀, 퍼스텍, 휴니드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에스코넥은 사우디 SIIVC의 실사 완료 및 최종 투자 유치 금액 조율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한가.

- 시스템반도체 -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출·투자 전략회의'를 열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이행전략'을 발표했음. 해당 내용에는 매출 1조원 기업 10개를 키우고 비수도권에 24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연구개발(R&D) 및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바 있음.

▷또한, 정부는 최근 경기도 용인 일원에 300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클러스터에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기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 소부장·팹리스 기업, 연구소 등 최대 150개가 들어설 계획으로 알려진 바 있음.

▷아울러 최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파운드리 매출이 ‘반도체 1등 기업’ 삼성의 상징인 D램 매출을 앞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 D램 매출은 4조1,730억원, 파운드리(시스템LSI포함)는 7조2,74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KB증권은 D램 4조4,000억원, 파운드리(시스템LSI포함)는 5조6,000억원, 유진투자증권은 D램 5조1,000억원, 파운드리(시스템LSI포함)는 5조5,000억원으로 매출을 예상했음. 각 증권사들의 추정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삼성의 파운드리(시스템LSI 포함)사업이 D램 사업 매출을 앞서게 될 예정.

▷이에 금일 가온칩스, 코아시아, 에이디테크놀로지, 아진엑스텍 등 시스템반도체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 -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여야 합동 세미나 개최 소식 등에 상승

▷우주 정책 등을 총괄할 ‘우주항공청’ 설립을 두고 금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가 함께 ‘성공적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세미나’를 진행,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 하영제(국민의힘), 김정호(더블어민주당)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우주항공청 출범을 위해 여·야가 처음으로 협력하는 사례로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최원호 단장이 발제에 나서고,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별법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

▷스페이스X, 국내 진출 목적 한국법인 설립 모멘텀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국내 진출을 목적으로 최근 한국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전해짐. 스페이스X는 지난 8일 국내 스타링크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스타링크 코리아 유한책임회사(Starlink Korea LLC)’를 설립한 가운데, 스타링크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2분기에 국내 위성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AP위성, 파이버프로,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제노코, 인텔리안테크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

시진핑, 러시아 국빈방문 예정 소식 속 우크라이나 정전 협상 중재 방안 제시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 외교부 발표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금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 최근 국가 주석 및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돼 사상 첫 '3연임' 국가 주석에 오른 뒤 첫 외국 방문으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이후 7개월 만임.

▷특히,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의미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음. 중국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하며 시 주석의 국제사회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국교 정상화를 중재하며 외교적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음.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평화의 여정"이라며,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디와이디, 국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다스코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

노후선박 교체 수요 증가 및 IMO 친환경 규제에 따른 슈퍼사이클 주기 단축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운항가능 선대 중 15년 초과된 노후선박의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37.7%까지 올라온 상황이라고 밝힘. 아울러 IMO(국제해사기구)는 올해 7월 예정된 총회에서 2050년 국제 해운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할 계획이며, 탄소부담금 제도 등 경제적 규제 조치를 추가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노후선박의 교체 수요 증가와 함께 IMO의 친환경 규제는 30년 주기의 조선업 슈퍼사이클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트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3년 3월 3주차 신조선가지수는 164.58pt에서 164.74pt로 0.16pt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는 중이며, 중고선가지수는 150.26pt에서 151.64pt로 1.39pt 상승했다고 밝힘. 또한, 국내 조선 3사 선박 수주량은 총 2척으로,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마란가스社로부터 척 당 $256.2m에 수주하며 다시한번 174k급 LNGC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비엠티, 성광벤드, 태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삼성디스플레이 8.7세대 신규 투자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의 8.7세대 신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국내 장비 업체들 기준으로는 2Q23 ~ 3Q23에 장비 발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신규 라인 증설을 통해 IT OLED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최근 좁혀진 경쟁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 또한 확대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2024년은 애플의 첫 OLED 아이패드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IT OLED 관련 모멘텀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글로벌 OLED 스마트폰의 침투율이 50%에 육박한 현 시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8.7세대 2024년 애플의 IT 기기 내 OLED 채용은 OLED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디스플레이 업종의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밝힘. 특히, 과거 OLED 아이폰 출시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OLED 침투율 가속화를 주도한 바가 있으며, 이번 OLED 아이패드 출시가 또 한번 IT OLED 시장 확대의 방아쇠를 당겨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케이피에스, 선익시스템,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마스크/ 황사/미세먼지 등 -

전국 미세먼지 '나쁨' 소식 등에 상승

▷기상청은 금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보.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는 오전에 ‘매우나쁨’, 강원 영동·전남·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

▷또한, 환경부는 금일 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음. 이에 따라,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서 조업시간 조정과 먼지 날림 방지 조처 등이 실시될 예정.

▷이에 국보, 크린앤사이언스, 위닉스, 위니아, 국제약품 등 마스크/황사/미세먼지, 공기청정기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최근 비트코인이 미국 은행들의 잇따른 파산 사태로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지난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2개월 만의 최저치인 1만9,5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벌어진 뒤 지난 13일 2만4,000달러 선으로 급등했고 금일 28,000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함.

▷한편,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반 경 비트코인 가격은 약 3% 상승한 2만7,9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700만선 부근에서 거래중.

▷이 같은 소식 속 인바이오젠, 비덴트,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생산) -

경쟁사 中 CATL 실적 호조 등에 하락

▷SNE리서치와 외신 등에 따르면, 中 CATL이 지난해 한국계 배터리 3사를 압도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실적뿐 아니라 R&D에 투자한 비용도 한국 업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특히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가격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높여나간 것으로 나타났음. 최근 한국 업체들도 중국이 주력으로 삼는 LFP 배터리 시장에 속속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음.

▷이와 관련, CATL의 지난해 매출은 3,286억 위안(약 62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07억2,000만 위안(약 5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2.9% 증가했음. 이는 LG에너지솔루션(25조5,000억원)을 비롯해 삼성SDI(20조1,000억원), SK온(7조6,000억원) 등 한국계 3사의 작년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며, 순이익에서도 3사의 이익을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EU의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 Act) 초안이 발표됐다며, 이는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축소 및 역내투자 확대 등을 통한 EU 역내 원자재 공급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힘. 다만, 핵심원자재법 초안은 美 IRA와 달리 역외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조항이나 현지조달 요구 조건 등은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대부분 권고 사항으로 현 시점에서는 강제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 현지 생산 보조금, 리사이클 비율 증가 등 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기대했던 것에 반해 다소 원론적인 초안으로 2차전지 기업 차익실현의 빌미가 됐다고 밝힘.

▷이에 금일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생산)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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