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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15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15

특징테마

- 테마시황 -

▷尹 대통령, 3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규모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언급 소식,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등에 1,930억 달러 투자 소식, '인터배터리 2023'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폐배터리/ 리튬 테마 상승. 리비안(RIVIAN) 테마도 상승.

▷베스타스, 한국서 풍력발전 허브 구축 본격 추진 소식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태양광에너지, 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도 상승.

▷오픈AI, GPT-4 출시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韓·英 원전산업 대화체 개최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첫 3위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 발표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 임박 등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우발부채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제한적 분석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삼성·LG·엔씨소프트, 메타버스 시대 준비 위해 홀로그램 투자 본격화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

▷하반기 전반적인 IT기기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아이폰/ 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美 은행주 급반등 등에 은행 테마 상승.

▷尹 대통령, 바이오 등 첨단산업 6대 분야 총 550조원 투입 소식 및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업체,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완화 속 美 기술주 강세 등에 IT 대표주, 게임 등 기술/성장 테마 상승.

▷매출 성장세 지속 등에 미용기기, 의료기기, 보톡스,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테마 상승.

▷이 외 증시 강세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전기자전거, 해저터널, 제습기, 전선, 탄소나노튜브(CNT), 전력설비, 비철금속, 스마트그리드, 철도, 공기청정기, 테마파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북한 광물자원개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희귀금속(희토류 등), 자전거, 항공기부품, 스마트팩토리, 밥솥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일부 정유, 일부 편의점, 일부 아스콘, 일부 여행 등이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尹 대통령, 3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규모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언급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3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이어 윤 대통령은 "기존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 등과 연계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세계 최대 규모로 키우겠다"며 "최근 반도체에서 시작된 경제 전쟁터가 배터리, 미래차 등 첨단산업 전체로 확장되고 각국은 첨단산업 제조 시설을 자국 내 유치하고자 대규모 보조금과 세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반도체 등 생산시설 세액공제(투자공제율) 확대를 골자로 한 K칩스법 통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K칩스법이 오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조세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대기업 감세라는 이유로 논의조차 거부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입장을 바꾸고 오히려 정부안 보다 더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자는 제안까지 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美 주요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급등.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차량 반도체 분야에서 손을 잡는다고 전해짐. 현대차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하는 핵심 칩 설계와 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탁설계 및 파운드리 계약을 맺은 건 처음 있는 일로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양대 그룹이 협업을 하는 것도 최초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DB하이텍, 서플러스글로벌, 미코,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코아시아, 다믈멀티미디어, 미래반도체, 가온칩스 등 시스템반도체 테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GPT-4.0 공개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 에스피시스템스, 코윈테크, 에스엠코어 등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도 상승. 한편,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로 부각된 제주반도체 및 삼성전자와 평택 P3 PH4 복합동 수배전반 공급계약을 체결한 광명전기도 시장에서 부각.

- 2차전지/전기차/폐배터리/리튬 -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등에 1,930억 달러 투자 소식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이 캐나다에 북미지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며, 이는 미국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라고 전해짐. 공장이 완공되면 폭스바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의한 보조금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폭스바겐은 향후 5년간 배터리 생산설비와 전기차 소프트웨어 개발, 북미 사업 부문에 1,930억달러(252조4,440억원) 투자를 결정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BMW와 빌 게이츠가 선택한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 '아워넥스트에너지(Our Next Energy, ONE)'가 한국 지사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ONE은 애플 자율주행차인 '타이탄' 프로젝트 리더 출신이 설립한 회사로 이달부터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공장에서 초도 물량 생산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20만대의 전기차 공급할 수 있는 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LFP 배터리 양산 라인에는 코윈테크 자회사 탑머티리얼, 엠플러스 등이 참여했다고 전해짐.

▷한편,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가 이날 개막했음.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만5,000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 특히,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이 참가해 LFP 배터리셀, 각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기술 및 개발품 등을 공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제이오,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미코, 상신이디피, 신흥에스이씨 등 2차전지 테마 및 우수AMS, 알파홀딩스, 나노팀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또한, 성일하이텍, 영화테크, 새빗켐, 지엔원에너지, 금양 등 폐배터리/리튬 테마도 상승. 한편, 2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덕우전자가 급등세를 기록.

- 풍력에너지 -

베스타스, 한국서 풍력발전 허브 구축 본격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세계 풍력터빈 시장 1위인 덴마크 업체 베스타스가 한국에서 국내 유망 공급업체 발굴을 추진하며 풍력발전 허브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금일 베스타스와 함께 풍력터빈 분야 유망 국내 기업 23개사를 상대로 '베스타스 서플라이어 데이'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23개 국내 기업은 잠재적 공급 업체로 베스타스의 벤더 등록 자격 요건과 절차를 베스타스 구매 실무팀과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짐.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이 탄소 중립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한 ‘한국판 IRA’법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현행법은 시행령을 통해 국가전략기술의 범위를 반도체·2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로 규정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공제율 상향뿐 아니라 국가전략기술에 미래차 및 탄소 중립 산업(재생에너지·수소)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금양그린파워, 대명에너지, 동국산업,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오픈AI, GPT-4 출시 소식 등에 상승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전일(현지시간) 대규모 AI 언어 모델(LLM)인 GPT-4를 출시했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에 적용된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픈AI는 GPT-4 모델이 많은 전문적인 시험에서 "인간 수준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힘. 미국 모의 변호사 시험에서는 90번째, 대학 입학 자격시험인 SAT 읽기와 수학시험에서는 각각 93번째와 89번째의 백분위수를 기록하는 등 주요 시험에서 상위 10%에 진입했다고 설명.

▷오픈AI는 "평소 대화에서는 GPT-3.5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GPT-4는 훨씬 더 신뢰할 수 있고 창의적이며 더 미묘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다"고 평가했음. 한편, 오픈AI는 GPT-4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이용했으며, MS는 새로운 검색 엔진 빙(Bing)에 GPT-4를 탑재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이스트소프트, 마인즈랩, 솔트룩스, 브레인즈컴퍼니, 비트나인 등 AI 챗봇(챗GPT 등) 테마 및 제이엘케이, 레인보우로보틱스, 뷰노, 에스피시스템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韓·英 원전산업 대화체 개최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와 '5차 한영 원전산업 대화체'를 개최했다고 밝힘.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원전 정책을 공유하고, 영국의 신규 원전 건설, 원전해체, 핵연료,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등 다양한 원전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승렬 산업부 국장은 "영국은 1956년 최초의 상업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으로 고리원전 건설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와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왔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원전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RS, 광명전기, 한전기술, 서전기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첫 3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전 세계 판매 3위 완성차그룹에 오른 것으로 전해짐. 각 완성차그룹의 IR 자료를 취합한 결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총 684만5천대를 팔아 일본 토요타그룹(1천48만3천대), 독일 폭스바겐그룹(848만1천대)에 이어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량 3위를 차지했음. 현대차그룹의 '빅3'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10년 포드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후 12년 만에 이룬 쾌거임. 특히,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다른 '톱5' 완성차그룹들이 모두 판매량 감소를 겪는 상황 속에서도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현대자동차·기아는 금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해 우수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밝힘. 올해로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정부가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주도하는 서울권 전기차 엑스포로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짐.

▷금일 기아는 대형 SUV인 EV9의 디자인을 공개했음. EV6에 이어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내놓은 두 번째 전기차로, 실차는 31일 시작되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 예정.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기아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음.

▷이와 관련 기아,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화신,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부품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 발표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을 위한 6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정하고 최대 경쟁국인 중국을 넘어 ‘글로벌 1위 탈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과 관련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적기에 민간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고, 오는 2026년까지 총 62조원을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등에서 신기술 개발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는 로드맵을 확정했음

▷구체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신규 패널시설 투자·장비 제작자금 등에 정책금융 9,00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정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선제적으로 주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으며, 이를 위해 확장현실(XR)·차량용·투명 디스플레이 등 3대 신제품에 대한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또한 OLED 기술 혁신에 4,200억원,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R&D(연구개발)에 9,500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에스엔유, 미래컴퍼니, 엘오티베큠, HB테크놀러지, 핌스 등 OLED 테마가 상승.

- 애플페이 -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 임박 등에 상승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개시가 임박했음. 금융권과 간편결제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이달 21일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출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서비스가 개시되면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됨. 특히,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 커피 전문점, 일부 대형마트 등 소매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호환 단말기가 우선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금일 하인크코리아, 나이스정보통신, 이루온, 셀피글로벌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우발부채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발부채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지난해 3분기 기준 대형 건설사 합산 현금은 9조원인데, PF 채무보증 합산 금액은 7조원에 그쳐 보유 현금을 모두 사용해 PF 채무를 인수한다고 하더라도 유동성에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

▷아울러 대형 건설사의 12M Forward PBR을 2017년 이후 평균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낙폭을 제외하면 현 주가 레벨은 -2표준편차 구간에 근접하며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대된 구간으로 보인다고 언급. 금리 빅스텝 이전 건설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당시는 PBR 0.85X 수준까지 빠르게 리레이팅 되기도 했다고 설명. 최근 PBR 0.4X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며, 이는 과거와 달리 건설사의 해외 비중이 감소하고 주택 내수주로서 성장성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도 그 어느때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범양건영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 회복 원년’을 공언했던 중국답지 않은 보수적 목표 제시가 불확실성을 키운 것은 사실이지만, 지도부 교체(리커창→리창)라는 정치적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경제 재개 효과로 2분기부터 낮은 기저 대비 펀더멘털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와 관련, 중국 철강업체 Mill 마진이 BEP 이상으로 호전되면서 생산 부담도 완화된 상황으로, 과잉 생산으로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2분기 수요 상승에 맞춰 중국의 철강가격은 견조한 흐름 유지할 것으로 전망. 그 외 미국에서 인프라 투자 바탕으로 철강수요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면서 열연가격 급등(+57.1% YTD)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시황은 하반기로 진행될수록 완만한 회복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

▷또한, 국내 철강업종 주가는 중국 경제 회복 및 부동산 정책효과에 대한 기대치 조정으로 인해 연초 흐름 대비 단기 부진 나타날 당위성 높으나, 2H22 낮은 기저 대비 실적 개선 전망이 명확하고, 글로벌 시황도 우호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충분하여 조정 시 비중확대가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KG스틸, 세아베스틸지주, POSCO홀딩스, TCC스틸, 동국산업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

삼성·LG·엔씨소프트, 메타버스 시대 준비 위해 홀로그램 투자 본격화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홀로그램(Hologram)에 투자를 본격화하며 '메타버스'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최근 미국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라이트필드랩이 기존 투자자인 삼성벤처스에 이어 LG전자, 엔씨소프트 등 한국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라이트필드랩은 보조적인 장치 없이 3차원(D)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솔리드 라이트(SolidLight)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솔리드 라이트 플랫폼을 사용하면 별도의 전용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도 공중에 형성된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 글래스’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안경 형식으로 쓰는 XR 기기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특허로 아직 제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으나 외부 카메라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의 개체를 한 화면에서 겹쳐 보여주는 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칩스앤미디어, 신도기연, 에스피지, 라온텍 등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한편, 홀로그래픽 솔루션을 보유한 파인텍도 시장에서 부각.

-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아이폰/ 갤럭시 부품주 -

하반기 전반적인 IT기기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과 가전, TV 등 기존 주요 IT기기 수요는 기저효과 및 대기수요, 매크로 개선 등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장, XR 분야로 산업이 확장되며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먼저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이미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기록 중이며, 3월부터 JD닷컴 등 중국의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의 대규모 보조금 지급 이벤트가 시작되었다는 점과 주요 중화권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확대된 점, 기저효과 등 고려했을 때 3월 판매량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가전과 TV도 매크로 환경 개선과 기저효과, 부동산 거래량 회복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켐트로닉스, 인탑스, 제주반도체, 상신이디피, 하이비젼시스템, PI첨단소재 등 스마트폰/휴대폰 부품/아이폰/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 은행 -

美 은행주 급반등 등에 상승

▷지난밤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정부의 예금 보호 소식 속 최근 급락세를 나타냈던 퍼스트리퍼블릭뱅크(+26.98%)가 급반등했고, 팩웨스트 뱅코프(+33.85%), 키코프(+6.94%), 자이언스 뱅코프(+4.47%), 코메리카 은행(+3.99%) 등 美 중소 은행주가 상승했음. 웰스파고(+4.58%), 씨티그룹(+5.95%), JP모건체이스(+2.57%) 등 대형 은행들도 강세를 보였음.

▷美 재무부와 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12일(현지시간) 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정부는 "SVB 예금주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월요일부터 모든 자금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납세자들이 SVB 손실과 관련해 책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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