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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0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0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 공개 기대감 등에 폐배터리/ 일부 2차전지·리튬 테마 상승.

▷尹 대통령, 저출산 대책 마련 지시 소식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폴란드 민간 전력회사 2곳, 한수원과 협상 관련 특수목적기구(SPV) 설립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LG전자 튀봇(튀김로봇) 출시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이 외에 미디어(방송/신문), 스마트카, 마이크로바이옴, 일부 사료, 일부 탈모 치료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반면, 리비안, 1.7조원대 CB 발행 계획에 주가 급락 속 리비안(RIVIAN)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조선 테마 하락.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中 양회 개최, 中 정부의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 전망치 발표에 따른 실망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해운, 면세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화장품,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하락.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원/달러 환율 급등, 국내 증시 하락 등에 증권 테마 하락.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충격 등에 비트코인 가격 하락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하락.

▷이 외에 그래핀, MLCC, AI 챗봇(챗GPT 등), 제지, 웹툰, 음성인식, 애플페이, 자전거, 메타버스, 영화, 창투사, 드론, 마리화나(대마), NFT(대체불가토큰), STO(증권형 토큰 발행), NI(네트워크통합), 엔터테인먼트, 보톡스, 니켈, 우주항공산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폐배터리/ 일부 2차전지·리튬 -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 공개 기대감 등에 상승

▷EU 집행위원회는 원자재 확보를 위한 중앙기관인 '유럽 핵심원자재위원회'(가칭)를 신설하는 내용 등 미국과 친환경 산업 육성 경쟁에 대응하고 중국의 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을 오는 14일(현지시간) 공개할 예정. 신설되는 기관은 회원국 간 조율을 통해 역내에서 최소 10%의 원자재를 생산하고 원자재를 기반으로 필요한 전략물자 수요의 최소 40%가량을 역내에서 자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초안에는 핵심 원자재와 관련된 원자재 처리 공장 등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인허가를 간소화하는 절차도 포함됐으며, 이와 연계해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급 규정 등 복잡한 승인 절차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EU에서 핵심 원자재 판매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현황 공개도 요구하겠다는 구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EU 집행위는 초안에서 "관심이 있는 EU 구매자들의 수요를 집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판매업자들을 상대로 대신 협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유럽의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면서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디에이테크놀로지, 케이피에스, 웰크론한텍 등 폐배터리 테마가 상승. 또한, 윤성에프앤씨, 탑머티리얼, 에이치와이티씨, 쎄노텍 등 일부 2차전지 및 리튬 테마도 수혜 기대감에 상승. 레몬은 자체 개발 나노섬유 지지체, 전고체 배터리 수명 약 7배 확장 소식 등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

尹 대통령, 저출산 대책 마련 지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 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윤 대통령은 조만간 직접 위원회를 주재해 저출산 및 고령화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

▷서울시는 이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시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힘. 난자 냉동시술을 원하는 30~40세 여성에는 첫 시술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 이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첫 대책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난임 인구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늘려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임.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7∼8월에 이 연령대 청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삶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전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음. 조사 결과 미혼 청년은 향후 결혼계획에 대한 응답에 75.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은 79.8%, 여성은 69.7%가 있다고 답변했음. 이어 출산 의향에서는 기혼자(자녀가 있는 경우 향후 추가 출산 여부)를 포함해 남성은 70.5%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꿈비, 메디앙스, 캐리소프트, 헝셩그룹,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한편,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비스토스도 시장에서 부각.

- 원자력발전 -

폴란드 민간 전력회사 2곳, 한수원과 협상 관련 특수목적기구(SPV) 설립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민간 전력회사 2곳이 폴란드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수원)과 협상할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했다고 전해짐. 폴란드전력공사인 PGE와 폴란드 민간 에너지기업 ZE PAK는 전일(현지시간) 계약 서명식을 갖고 한수원과 협력해 제3호 원자력 발전소를 짓기로 했으며, 이로써 한수원은 제3호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알려짐.

▷폴란드 부총리 겸 국무장관 자섹 사신(Jacek Sasin)은 이 자리에서 "폴란드 정부의 이니셔티브를 보완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공동 건설 프로젝트가 몇 달 전에 만들어졌다"며 이들 민간기업이 건설할 제3호 원전 건설 계획에 대해 밝힌 것으로 전해짐.

▷NH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원전 수출 관련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음. 올해 3월 신한울 3·4호기 본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폴란드 원전 본계약, 국내 및 체코·영국·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신규 원전건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이에 원전 수출 관련 모멘텀이 부각돼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한전KPS,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LG전자 튀봇(튀김로봇) 출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LG전자가 특허청에 ‘튀봇’이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짐. 통상 상표 출원은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어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면서 튀봇(튀김로봇) 출시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 튀봇은 LG전자가 준비 중인 로봇 제품의 일종으로 LG전자가 튀봇 상표를 출원하면서 이를 활용하겠다고 예고한 지정상품 목록에는 ‘비가정용 전기식 튀김기계’, ‘튀김기’ 등이 포함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엠로, 로보스타, LG전자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리비안(RIVIAN) -

리비안, 1.7조원대 CB 발행 계획에 주가 급락 속 하락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리비안이 13억 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녹색 전환사채를 2029년 만기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과 2026년 출시 예정인 소형픽업트럭 R2 시리즈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임.

▷이에 전환사채 발행으로 물량이 대거 유입돼 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번졌으며, 지난밤 리비안의 주가는 14.54% 급락하며 마감했음.

▷이 같은 소식에 씨아이에스, 에스코넥, 상신이디피, 대유에이텍 등 리비안(RIVIAN) 테마가 하락.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조선 -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급락했음.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밝힘. 이어 "만약 전체적인 지표상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의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임. 이에 시장에서는 다음 FOMC 회의에서 0.50% 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중국의 원유 수입이 감소한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수입은 10.2% 감소했으며, 특히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이 감소. ING의 분석가들은 중국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정유사들의 원유 매입 속도가 완화된 것은 원유 수입이 여전히 약하다는 신호라고 해석했음.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S-Oil, 중앙에너비스, 이수화학, SKC,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조선 테마가 하락.

-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파월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가 큰 기술주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지난밤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모두 강하다"면서 "이는 최종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힘.

▷이에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美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한 가운데, 애플(-1.45%), 마이크로소프트(-1.06%), 아마존(-0.21%), 알파벳A(-1.34%), 메타(-0.21%) 등 美 주요 기술주가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덕산하이메탈, 동진쎄미켐 등 반도체 관련주, NAVER, 카카오, 삼성SDI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하락. 또한,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 밸로프,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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